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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32살 [11]
  • 짱공을 16살에 처음접했으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요즘 우울과 불안을 달고삽니다.
    항상 불안하거나 아니면 우울하거나 둘중에 하나인 상태인거같아요.
    사람들과 잘지내고싶으면서도 상처받을까봐 다가가지 못하고 나를 보요줘야되서 꺼려지고 합니다.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됬는지참....
    처음 우울을 겪어본게 고2정도였던고같습니다.
    뭐해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고 좌절을많이느꼇고 살면서 사람에대한 두려움과 피해망상이 생기고 이제 불안함과 우울함이된것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감정을 잘분출하지 못하고 그냥 착한척하며산게 참큰것같기도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나고 우얼하다고생각하며산것도 크고요. 근데 제 우월감을 형성하던 조건들이하나씩 무너저내리면서 그안에 웅크리던 나약한제자신이 드러나 버린것같습니다. 한심하고 바보같고 무능력한 제 자신을 마주하는게 고통스럽고 과롭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계속 보기싫고 외면하고싶은 그모습을 계속 보게합니다. 가증스런 허영을 무너뜨립니다. 나태를 벌합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누구하고도 같이할수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저는 계속도망치고만있습니다. 그리고 고통받고만 있습니다. 이게 맞는건지 아니면 도망쳐서 새로운 방식으로 나만의방식을 찾아서 떠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털어놓을데가 없어 그냥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는데 혹시라도 댓글달고싶은분들은 망설이지말고 달아주십시오 가끔 정말진진하게 충고해주시는 분들이 댓글지우시는데 정말 캡쳐해놓고싶을정도로 감사합니다. 예전에 제가 고민상담글 썻을때 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한분한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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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31세 입니다. 저도 친구없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가정에서 아버지로 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인지 초등학생시절부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항상 또래들과 열등감과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방어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다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들 마저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가난하지만 어릴떄도 가난해서 더욱 그런 성향을 띈거같습니다
    허영도 있고 능력도 없고 할줄아는게 없고 사람들과 지내면 먼가 혼자 따로 노는거 같은 그런 아싸기질도 있고 뭔가 문제인지 알면서도 어울리기 힘든 그런 기질도 있습니다.
    외로우면서도 막상 사람을 만나면 두렵습니다 어떻게 대해야할지 감도 안잡힙니다 돈도 없으니
    직업도 제대로 된 직업이 아닌 알바나 계약직으로 전전하면서 힘들게 살면서 매일
    잘나가는 사람들 어릴떄 친구들 사촌들 잘사는 모습보면 난 왜 이런 모양인가 이꼴을 하고 있지
    지나간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나자신은 이미 인생에서 글러먹었다는 생각도 계속 듭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한숨만 나오고 우울증도 가지고 삽니다. 매일 왜 살아야하나 그런 생각도 있습니다
    두서없이 생각흐름대로 적었지만.. 참 힘드네요
  • 마치 거울을 보는듯 한요 제가 시덥잔은 글에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자기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 조언 달아주시는 분들이 감사하면 고맙다고 한마디라도 달 줄 알아야지

    보니까 거의 대부분 댓글 먹기만 하고 인사 한마디 안 하고 쌩까는 게 거의 대부분이더만.

    저도 가끔 길게 장문 달았는데 나 포함 아무한테도 인사할 줄 모르고 쌩까면
    이새낀 답글조차 얻어먹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 싶어서 답글 지우는데,

    매번 고민이다 고민이다 해서 답글 얻어먹고 쌩까는 마음으로 뭐가 바뀔지 궁금하군요.
  •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그런 것조차도 모르고 인지상정도 모르고 살면서 투정만 부린것 좋은느낌이다님이 충고해 주셔서 알게 됬습니다.
    꾸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신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잘난게 있고 못난게 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스스로 되뇌이며 포옹해 줘야 합니다
  •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말 우울하고 막막한 주말을 보내던중 그래도 내일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됫습니다.
  • 불안과 우울함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저 자기자신을 믿고 살아가는거이지 않을까요 상처받을 용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ㅎ
  • 상처받을 용기....저한테는 그게 없었나 봐요...제 약한모습을 드러내고 아프니까 느군가에게 손내밀수 있는 용기요ㅎㅎ
  • 저랑 동년배시네여
    조용히 추천드리고 갑니다
    이 글을 올리신 기점으로 최소한 답변주신준들을 봐서라도 탈없이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 네  염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웹하드갈증님도 질 지내셧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저랑 비슷한나이시네여, 우선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하고싶은 일을한다거나, 해외여행, 결혼을 해보심이 어떨지..
    보람찬 일이 많이생기면 우울증도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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