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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야교대근무 VS 주간근무[21]
  • 계급
  • 고기술
  • 19.07.0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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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대구사는 32살(미혼) 주야2교대근무자(시급제) 입니다.

    일한지는 3년정도 됐고, 실험실(거의실내근무)에서 주야근무합니다.

     

    제 고민은 주야근무에서 주간하는 직업으로 바꿔야하나 라는 고민입니다.

     

     

    ※ 1주일마다 주야교대를 하는데 매번 시차적응하는게 힘들고 익숙해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는거 같고, 지금까지는 그래도 괜찮으나 계속하는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32살 이 시점에서 더 지나면 옮기지도 못하고 평생해야될거 같아서 요새 너무 고민입니다.

    그때마다 더 힘든 현장의 쌩썡하신 어르신들(체력짱임) 보면 또 너무 겁먹는건가 하며 괜찮겠지 하며 해왔습니다.

     

    또 한가지 큰 고민은 삶의 질에 대한 문제인데 야간주일때는 사실 사생활이 없고 사람과 거의 단절입니다. 친구도 2주에 한번정도 보고 소개팅을 받아도 약속할 때 2주씩 걸리니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결론은 '주야근무 하기싫.다' 입니다.

     

     

     

    ※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일이 너무 편합니다. 3년동안 숙련된것도 있는데, 관리자는 아니라서 일이 거의 고정적이라

    크게 머리아픈 일이없고 시간여유도 많이 남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를 맞으며 일하기 때문에

    업무스트레스도 낮은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스펙이 있는건 아니라 주간으로 직업을 바꾸게 되면, 돈도 많이 줄어들걸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평균 세후250정도 받는데 주변 얘기 들어봤을때 한 170정도 받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약100만원차감)

    그렇게 되면 100만원씩 저금하던것을 중단해야됩니다. 

     

    마지막으로 직업을 옮기면, 웬만하면 여기보다는 업무가 빡세질걸로 예상이 되는데 복을 차는건 아닌지 

    두려운 마음도 듭니다.

     

     

     

    ※ 결론은  [건강/타이밍/삶의질 VS 꿀업무/돈/업무스트레스] 이것인데,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재주도 없는게 벌수 있을때 최대한 벌어놔야 되는것인지 / 아니면 32살 이 마지막기회에 물욕을 조금 내려놓고 저의 삶을 찾아서 나와야 하는건지 너무 고민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경험으로 조언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ㅎ 

고기술님이 도움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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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조건들을 본인 가치관따라 중요한 순대로 점수로 매겨서 표를 만들어서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다 장단점이 있죠... 주간가면 그만큼 시급이 확줄어들지요
  • 주야 교대 8년 하고 지금은 관뒀습니다. 결론은 옮길수 있을때 옮겨라 편하다고 계속하면 관두고싶어도 못관둔다입니다
  • 잠은 줄이는게 아니라고해요
    뒤에서 빌려오는겁니다.
  • 와..명언이다 소름돋았어요
  • 주야 교대근무와 비전 없는 Job은 평생 할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생각하시면 결정하기 쉬우실 겁니다.
  • 교대는 비추입니다.  저도일년째 하고있는데  갈곳이 생긴다면 바로 사표각입니다.
  • 젊을때는 모르지.
  • 당연히 주간 근무죠.
    만약에 대기업 교대근무자라면 쉬는날이 많을 거에요.
    그럼 뭐 그런가 보다 하지만...
    회사가 그렇게 크지않고 교대근무라고 한다면
    주간으로 빨리 가셔야죠.
  • 공항근무자라서 1년 365일 주주야야비휴..
    돈보고 하긴 하지만서도 몸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야간 이틀 연속을 하고 나면 집에 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자요..ㅜㅜ
    야간도 그냥 야간이 아니고 기계설비 정비작업을
    하다보니 허구헌날 찢어지고 피멍들고..
    교대근무하다보니 가족이나 친구 만나기도 정말 힘드네요
  • 야간이 몇시간인지모르겠지만 야야하면 엄청힘들꺼같은데... 전 9-6 , 6-9교대근무에 주주야비휴휴야비 인데 할만하네요. 밤에는 크게 어려운일하는것도아니구 눈만뜨면되서
  • 야간 저녁6시부터~다음날 아침9시까지구요..
    새벽 2~3시까지 정비작업하다가 두어시간자고
    새벽5시기상해서 아침9시까지 또 일합니다..
    이짓을 이틀 연속으로 하고 퇴근하면 좀비되는거죠..
  • 급여가 너무 내려가네요 그렇다고 주야를 평생할수는 없고...할수는 있어도 나중에 나이먹고 무너진 건강은 돈으로도 고치기도 어려울테니;;ㅜㅜ어려운 고민이네요
  • 몸베리는 지름길이죠. 근데 주야교대인데도 페이가 너무 좀...
  • 주야 몇시간하시는지? 10시간 넘어가시면 바꾸시는게
  • 친구누나가 직장에서 님처럼 저강도 노동의 주야근무 5년 하셨는데
    대상포진에 생리불순 자궁에 용종생기고 감기,비염,잇병 짜잘한질병까지
    달고 사시고 거의 휴일이나 퇴근했을때는 병원가거나 잠자기 바쁘던데요

    다행이 주간근무로 바꾸고 건강이 정말많이 호전됬고요
    주변에 그렇게 과로하시다가 건강 망가지는분들 많이봐서
    차라리 주간근무하시면서, 다른방법으로 돈을벌수있는걸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저도약간 비슷한상황입니다. 현재는 주주야비휴휴야비 9-6,6-9패턴인데 온니주간만하면 급여가 60정도 줄어드네요. 일단은 그대로 가고 9월상반기 공채봐서 정하려고합니다. 여기분들 대부분은 주간근무만 하라그러는데 실제로는 급여때문에 힘들죠.
  • 개인적으로 돈보다 건강입니다 사람은 밤에 잠을 자야합니다 아무리 조금이라도 더준다고해도 주야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미 수입에 맞춰진 생활은 주야2교대로 맞춰져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주간으로 가긴 무리고요. 시급이 올라가면 그때 주간으로 옮기십시오. 제가아는분은 결혼하시고 너무힘들다고 2교대에서 주간만하는 곳으로 경력쌓아 이직하셨습니다. 대기업아니면 돈좀모아 창업하세요.
  • 공기업이고 주야비휴 4조2교대입니다.
    이런 패턴의 교대아니면 그냥 주간 근무를 추천하지만
    지금 현재 4조2교대 주야비휴 패턴은 정말 제가 백수인지 직장인인지 헷갈릴 정도로 워라밸이 좋습니다.
  • 저희도 이번에 주52시간하면 주야비휴를 약간 변형해서 주주야비휴휴야비로 하는데 이건뭐..ㅋㅋ 맨날집에만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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