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긍정파 작성일 19.07.09 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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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짱공 선배 분들

 

저는 25살에 사회에 뛰어들어 현재 35살이 되었습니다.

 

10년간 저는 중소기업 사원부터 시작하여 현재 차장의 위치까지 있는데요(부업으로 개인사업 하고 있음)

 

정말 이 위치까지 오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침 9시까지 출근이지만 자기계발을 위해 10년동안 빠짐없이

오전 6시에 출근하여 8시50분까지 자기계발에 힘썼습니다.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현재는 일본어도 좀 되고 영어도 좀되며 앞으로 중국어도 배울참입니다.

 

자랑이면 자랑이겠지만 이 게시판에 부정적인 글이 많아 어느정도 힘이 되고자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거나 진로가 힘드신분을 위해 이글을 남깁니다.

 

 

 

1. 가끔 책에선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말은 밑바탕이 있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며 밑바탕이 없으면 지금 하는 일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2. 자기 계발에 힘써야 합니다. 지금 본인 위치에서 내가 부족한게 무엇이며 앞으로 본인이 정말 잘살고 싶은지 아니면 이생활에 만족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러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십시오 나이를 더 먹다보면 모든 일이 쉽지 않게되고 걱정만 쌓입니다.

 

3. 가계부를 작성을 시작하세요. 가계부가 좋은 역할을 많이 합니다. 달달이 본인이 쓰는것을 기록해서 비교해보면 내가 이번달에 많은 지출이 생겼구나..이런 생각도 들고 더 절약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가계부 쓰시면 1년안에 사람이 변합니다.

 

4. 본인이 어느 위치에 있든 얼마를 벌든 근검절약을 하세요.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로 돈이 없으면 집도 못사고 결혼도 못하며 노후도 준비 못합니다. 남들 쓸때 같이 쓰면서 살면 미래가 없습니다.(월 1000이상 버시는분들 제외)

 

5. 좋은 친구들을 사귀세요. 좋은 친구들이라 하여 정말 힘들때 술같이 먹어주는 친구를 사귀라는게 아닙니다. 내가 사는데 있어 일적으로나 삶의 목표가 같은 친구를 말합니다. 서로 윈윈할수 있는 그런 관계입니다.

 

6. 수입과 지출관계

1) 수입(월급/임대료(부동산)/이율(예금,주식등)

2) 지출(생활비/보험/대출)

 

- 수입이 있으면 지출도 당연히 있습니다. 만약 어떤집안의 수입이 500만원이고 지출이 400만원이라고 한다면 남는 금액은 100만원입니다. 1년뒤엔 1200만원이되고 2년뒤엔 2400만원이 됩니다.(이렇게 살아야 노후를 준비할수 있어요)

- 어떤집안이 수입이 500만원이고 지출도 500만원이라면 남는 목돈은 0원입니다. 1년뒤도 0원이고 2년뒤도 0원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이경우엔 미래가 없습니다.

- 또 어떤 집안이 수입이 500만원인데 지출이 550만원이라면 -로 가게됩니다. 1년뒤엔 -600만원이되고 2년뒤엔 -1200만원이 됩니다.(이 경우엔 정말 엄청 힘들어집니다.)

 

본인이 흙수저라면 아끼고 아껴야 조금은 중산층으로 근접할수 있습니다. 한쪽(지출)으로 치우치면 삶이 힘들어지고 걱정만 많아집니다. 

저도 한때 부모님이 빚이 많아 같이 갚는데 엄청 걸렸습니다. 다 갚고 나서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미안하다 OO아 너 앞길에 걸림돌이 되었네 ㅠㅠ 우시는데 같이 울어드렸고 절대 빚 만드지 말고 돈이 필요하면 저한테 말씀하라고 했습니다.

 

어느 책에서 그랬습니다. 돈은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맞는 말이지만 본인이 어느정도 위치에 있을경우 저런말이 가능합니다) 10년동안 사회생활하면서 느낀점은 돈은 세상의 전부라는 말이 더 와닿습니다. 책의 말에 좋은것만 담아시고 나쁜말은 걸러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말씀입니다. 본인 삶은 본인이 사는것입니다. 절대 휘둘리지 마세요.

목표가 있다면 목표를 위해 정진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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