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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 인생참 ㅈ같네요[13]
  • 계급
  • 장광남
  • 19.07.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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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태 고생들만해서 가족들 이제야 좀 살만하니

    어머니는 저번주에 입원하셔서 난소제거수술하고 방광에 있던 암 제거

    하구 간암4기 판정받았어요

    애완견(13살)은 갑자기 어제 생식기쪽에서

    갈색 피나와 병원에서 검사받아보니

    자궁축농증+유방암+담낭&신장결석등등이라 하네요

    오늘부터 토요일까지가 고비라는데

    돌아버리겠네요

    둘다 포기하고싶지 않은데

    그래도 애견보단 사람이니까

    애견을 포기해야 되는게 맞는데

    머리는 그러라고 해도

    마음은 안되네요

    후...

    이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엄마를 못보고 보내야 하나 생각에

    미쳐버리겠습니다

    차라리 둘다 안아프고 내가 아프면 좋앗을걸...

    술 존나 쳐먹고 잠못드는 이밤에

    넉두리 할곳도 없구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고

    10살때부터 20년 보내온 짱공에 쓰네요

    밤 늦게 이런글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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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ㅜㅜ
  • 인생 별거없긴 하지만 내가 정 준 대상이 잘못되면  참 그 번뇌란 ... 혼란스럽죠. 몸 상하지 마시고 주어진 상황에 후회없는 대처하시길 바라요.
  • 어머니한테만 신경쓰세요..어찌댓든요
  • 자궁축농증의 경우 강아지 물 자주 주세요
    자궁에 있는 고름이 밖으로 나와야 삽니다
    저희개도 작년에 15살이였는데 걸려서
    죽을둥살둥햇다가 약이랑 물먹이고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 하... 뭐라합니까 이런 얘기에
    계속 나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 힘내세요
    나라도 웃어줘야 아픈 어미니와 강아지도 힘을
    낼수있어요
  • 어머니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위에분 말대로 강아지 물 많이 주세요
  •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 에휴

    오늘 어머니 세포조직검사 결과 나오는 날인데

    아침 병원가기전에 저희집 막내가 떠났네요

    어머니 검사결과도 최악이구 미쳐버리겠네요

    어머니랑 제 막내동생이랑 엄청 애틋했는데

    서로 얼굴도 못보고 막내 장례 치러주고 또 혼술 빱니다

    이제 좀 보릿고개 넘기나했더니 씨4381발....

    위에 형님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좋은 결과를 기도 드립니다....
  • 개가 저 정도면 안락사해야합니다 우리집 개는 유방암 자궁축농증으로 몇번을 수술해서 몇년 더 살다 갔지만 다시 재발하니 심장에 전이되서 깨롱거리다가 갔는데 뼈만 남아서 그거 지켜보는 것도 고통이라 지금 신장결석이면 개가 말을 못해서 그런거지 진짜 지옥입니다 움직일 수 없어요 안락사로 편히 빨리 보내야 합니다
  • 힘내세요 아효
  • 안녕하세요.. 글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드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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