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오늘의 운세&힐링글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4.07.30 13: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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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기업 CEO가 불치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진단에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
극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런데 한 달 째 회복 병실에 누워 있던 어느 날
CEO
가 급히 그의 비서를 불렀다.

"
여기 사례비가 있으니 어서 의사에게 가져다 드리게."

"
? 아직 결제 날짜는 많이 남았는데요..."

그러자 CEO는 정색을 하고 말했다.

"
내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내 목숨을 구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데 목숨을 건진 지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자,
재산 절반 정도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이제는 이 사례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나.
나도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인 인간인 모양이야.
더 치졸해지기 전에 어서 지급을 하지 않으면,
사례비도 주지 않는 옹졸한 사람이 되고 말 것 같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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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은 계속 변하지만,
기본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등불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과 같다.
-
팔만대장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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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가시덤풀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 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돌아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구해 준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소녀는 말했습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러자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리고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될때까지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는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적이 있지,
그 대가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
구해주셔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 드릴께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고 말하세요
그러면 평생 행복하게 될 거에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은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주어진 일에 만족할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하늘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지"

-
범이 정리(새벽편지 가족) / 인터넷 발췌 -

 

새장에 갇힌




새장에 갇힌 새는
두려움에 떨리는 소리로 노래를 하네.
노랫가락은 언덕 위에서도 들을
있다네. 새장에 갇힌 새는
자유를 노래하니까.


-
마야 안젤루의《새장에 갇힌 새가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중에서 -

      오늘 하루도 화이팅!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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