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먹었다!! 허니버터!!!!!!! ㅡㅡ^a;;;;;;;;;;;;;;;;

lizen 작성일 15.05.20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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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있죠 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이게 뭔데 다들 그러나 

 하고 사본다고.. 딱 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있었습니다. 과대홍보라고 전술이라고 하지만.. 10명이 하늘 멍하니 보면 무시해도 100명이 멍하니 하늘 보면 저게 뭔가 하고 따라 멍하게 보는게 사람이라고... 속는거 알아도.. 많은 사람이 하면 흔들립니다.. 내가 틀린건가 하고... 이걸 심리학에서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별로 맘에 드는 현상은 아니지만.. 지금이 딱 그꼴이네요.... ..왠지 편의점에 가면 나도 모르게 이걸 먼저 찾아보는 습관이 들은게.. 언제부터였는지 오늘 겨우 하나 건졌습니다.. 그것도 그냥 늘 다니던 단골 편의점에 장난삼아 애기 하니 숨겨둔거 하나 내줘서 겨우... ..그렇게 힘들게(?) 구해서 먹어본 소감... ...냉장고 있는 파인애플이 더 먹고 싶어졌습니다.. 꺼내서 먹어보니 파인애플이 더 맛있습니다.. ..뭐랄까..버터의 향과 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포카칩 짠맛을 먹는 기분이 나는게...  ..딱히 맛있다고 하기에는 오히려 허니 통통이라고 비스무리한거 그게 더 괜찮았다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속은 시원하네요.. 속는거 뻔이 알아도 자꾸 의식하는 자신이 신경쓰였는데.. 이제야 해방됬습니다.. 남는 허니 버터 남한테 줄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집에서 혼자있으니.. 천상 내가 다 먹어야죠..쩝... 버리기는 아까워서.. (이거 다 돈입니다..)............근데 역시 냉장고에 있던 파인애플이 더 맛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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