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상대차주의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해온 차가 

40~60사이되는 속력으로 달려와 일방적으로 정면충돌 당했습니다. 제차는 차선을 넘어온 차를 발견하고 정지상태였구요.

차는 엔진룸직전까지 보닛이 말려들어갔는데 렌트카 직원이 시동을걸어보자 신기하게 시동은 걸리더군요.

사람은 제차에 저 포함 5명이타있었는데 3명은 경미한부상이지만 1명은 온몸에고통을호소하고 

운전을했던 전 양팔에 1도화상을 넓게입고 십자인대수술을 몇차례받은 왼쪽무릎이 상당히 시큰거립니다.

보험사에서 나온직원말에 따라서 근처병원 응급실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일단 집에돌아왔고.. 

차는 보험사지정 수리점에서 내일아침부터 견적을내서 수리를한다고 하더군요. 수리를해도 불안해서 못탈정도로 찌그러졌는데..

학생인지라 이런사고에대한 경험이없어서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없었는데 저뿐이라면 모르겠지만 같이타고있던 친구들까지

어리고 경험없다고 대충합의하고 끝내려는 직원들에게.. 손해를볼까봐 경험있는 형님들의 대처 노하우를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