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머스탱 무면허운전사고 사망사건 피해자를도와주세요.

티맥포 작성일 19.06.13 2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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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머스탱 무면허 운전 사고에 대해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6월 5일 실화탐사대에서 방송에서도 소개된 사연입니다.
http://naver.me/5PQzVr1B

긴 글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들의 입장으로 꼭 읽어주시고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cfXiPz



저는 2월10일 대전 대흥동 머스탱 사건 사망한 분의 지인입니다.
먼저 제 지인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가장 똑똑하면서도 잘난척 한번없이 항상 고마워를 말하고 다니는 착한 친구였고, 교사들 사이에서도 일도 잘하고 착하고 예의바른 교사였습니다.
항상 가족들과 수다타임을 가진다고 즐거워하는 제 지인은 어느 날 대전에서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미성년자의 난폭한 불법운전으로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건발달은 2월10일 일요일, 친구를 만나러 대전을 갔던 지인은 인도 길을 걷는 중에 난폭운전을 한 미성년자로 인해 그 자리에서 심정지가 왔고,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말에 따르면 그 가해자들은 미성년자였으며, 사건발생 이전에도 난폭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지만 무면허 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경찰은 그들을 반환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성년자가 렌트카를 대여했을까요..
그 부분을 의문을 품고 조사를 해보니, 성인이 장기 렌트를 하고, 이후 건너 건너 돈을 주고 받으며 재대여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분통이 터질일이 있는것도 모잘라 1차 공판에서 5년을 구형하였고, 그 동승자는 8개월 집행유예가 되었습니다.. 미성년자라는 이유,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4년을 선고한 대한민국이 야속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대여해준 사람들에 대해서는 처벌이 없더군요..

뿐더러 가해자들은 유족들에게 어떠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오히려 미성년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차를 빌려준 사람들을 탓하는데 급할뿐더러 그들에게 재대여한 사람들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며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뻔뻔한 태도 속에서 유족들은 갑자기 가족을 잃은 슬픔에 정신적인 충격으로 병원을 지속해서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해자들은 5년을 감옥에서 살다와도 20대입니다. 또한 그들에게 대여해준 사람들은 처벌도 받지 않았으니 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렌트카 재대여를 또 하게 되겠지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성년자가 불법운전을 하는 것에 대해 처벌을 강화시키고, 불법 렌트카 재대여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을 받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가능하면 이 글을 널리 퍼트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인에 대한 비하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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