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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도와줬다가 자살까지 생각하는 보배인[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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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웨건
  • 19.05.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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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입니다.

    노부모님을 부양하고 있으며 한때는 일용직을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작년 말 저는 귀가중 경찰이 연행중 놓친 범인을 잡아주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한달정도의 허리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근로를 하지 못해 계속 휴업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었고 경찰측에선 열흘 후 표창장과 포상금 20만원을 지급했고?


    자비로 1개월간 치료를 받고 경찰측에 비용을 청구하라는 안내를 받았으나 일용직 근로자라 모아둔 재산도 없고 기존에 생활비 대출을 받은적이 있어 포상금 20만원 받은것도 대출이자로 나가고 수중에 가진돈이 없었습니다.


    저는 상황을 설명하며 자비 치료가 어려워 우선 치료지원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경찰측에선 규정의 이유로 저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고 약 1개월동안 저는 청주시의 여러 기관들을 방문하며 도움을 요청햇으나 그 어느 기관도 저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후 경찰측에서 손실보상금으로 제가 청구한 금액의 10%수준인 20만원만을 의류손상비 명목으로 지급했습니다. 제가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휴업손해를 보았다는게 입증이 어렵다는게 그 이유였습니다. 제가 1개월간 차비조차 없어 도보로 동사무서,구청,도청,경찰청까지 방문해서 눈물로 치료지원을 호소했던 증거들은 다 뭡니까..?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의사상자 지원제도를 안내받아 접수 했으나 당시 사건과 관련된 서류를 요구하여 경찰측에 요청하니 없다면서 저에게 보건복지부에서 요구하는 서류제공도 하지 않아 결국 전 어느곳에서 보상도 받지 못한채로 사건이 발생된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국가를위해 아무계산없이 몸을 던져 범인을 막은 대가가 이렇게 비참할줄 알았더라면 전 그때 범인의 도주를 외면했을겁니다..


    근로능력을 장기간 잃어 생활고로 휴대폰 수발신도 안되는 상황 생활비도 없고 대출이자도 연체되어 이젠 목에 칼까지 들어온 상황에 세상 어느곳에서도 의인에대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사람은 없는 이 현실이 너무 암담하여 조만간 죽음으로 이 현실을 알리려 합니다.


    국가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부상을 무릅쓰고 희생한 사람들에게 복잡하고 비 현실적인 규정을 내세운다면 시민 또한 경찰이 위기에 처했을때 외면할겁니다.?


    시민이 경찰입니다 라는 홍보문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런일을 겪어보니 다치면 남입니다.


    당시 저를 취재했던 뉴스 내용을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b7JFQhZ44A



    절대 경찰 돕지 마세요 저 처럼 됩니다. 손실보상제도? 개나주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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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찰이 견찰했네...
    이러니 몸을 사리게 될수 밖에..
  • 견찰이 견찰했습니다.
  • 비슷한 사례 몇가지 들었습니다.
    읽으면 열 받아서 안 읽었어요.
    경찰 도와주다가 복부에 자상 입어서
    수술에 입원까지하고 몸에는 길게 배를 가른
    흉한 수술자국 그리고 후휴증으로 인한 치료비 등등..

    그런 상황에서 시민이 미쳤다고 돕겠나?
    그런 흉한 놈들 잡으라고 있는게 경찰인거지
    정년 채우는 직장으로 생각하라고 있는게 아니죠.
  • 군대랑 똑같네...
    [다치면 누구세요?] 시전....
  • 입대할땐 내 아들 다치면 네? 아들이요?
  • 예전에는 의병전역할때 다친걸로인해 소송안건다는 각서까지 받았었죠
  • 내 일 아니면 돕지마라 도와달라고 해놓고서도 통수까는 세상인데 오지랖은 금물
  • 여자 도와 주면 ㅈ되는수 있음.
    이게시물은 경찰도.... 이 나라에서 선행하다 잘못되면 ㅈ됨 이구나 씁쓸하네 ㅊㅊ
  • 신고도 하면 안됨..드럽게 구찮게 하고 신변보호는 염볌..
  • 마약사건 기억나네요. 경찰이 친절하게도 범죄자를 데리고 신고자 집에 갔었나.... 여튼 역대급이였는데
  • 진짜 개 화난다... ㅅㅂ~~~
  • 내 가족아니면 아무도 건들지말자...신경쓰지도 말자
  • 우리나라도 이제 중국처럼 되겠네요
  • 대한민국은 정의감을 갖고 살아가기엔 리스크가 너무큼
  • 여경이 먼저돠 부칸이 먼저쥐요 불만있숩니꽈아~?
    질문은 받지 않숩니다 훠훠훠
  • 물적당히  타라
  • 그래 적당히타라
  • 현실적인 반응입니돠아~ 훠훠훠
  • 일을크게 벌려야죠 카톡으로 언론사마다 다 전달하고 청와대 경찰청 필요하다면 지역구 국회의원등등... 암튼 안타깝네요
  • 맞습니다.
    이래야지 시민무서운줄알고 그제서야 제대로행동하죠
  • 흠....
    굉장히 억울한게 당연하겠지만 경찰입장에서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듯
    치료를 안했는데(못했는데) 치료비를 미리 지급하는건 아마 법적으로 불가능할거임(치료 외의 사목적으로 쓰일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당연히 치료를 받고 치료했다는 증명이 있어야지만 그에대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는 구조가 확실히 합리적이라고 할수있음
    치료받는 사람이 하루에 당장 몇천원 몇만원도 가용할수있는 돈이 없는 경우는 통상적이지 않으니까 법이 이런 매우 예외적인 상황까지 상정하고 커버하긴 힘들것으로 보임

    치료를 안했던 못했던 그건 개인의 안타까운 문제일 뿐이지 만약 치료를 못한 사람에게까지 미리 치료비를 지급하게 된다면, 일부러 치료를 안하는 사람도 '치료를 못한' 사람으로 위장해서 미리 치료비를 땡겨받고 정작 치료는 안하는 사태가 부지기수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휴업손해나 치료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는데 정도를 지켜야 하는 공공기관에서 돈을 주지 않는거는 너무나 당연한거임.. 담당자 개인의 사비로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안타까운 개인의 사정은 딱 거기까지고, 그 개인을 지원하고자 법의 근간을 흔들수는 없음..

    개인적인 생각에는, 지급구조는 최대한 합리적인거 같지만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한거기 때문에 경찰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법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냥.... 누구한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인것 같음??
  • 사목적으로 쓰는게 문제면 치료 받고 병원에서 경찰에게 청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님 경찰이 병원에가서 결재 해주던가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불쌍해서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해줘야 하는건데
    당연히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없는듯
  • 방법이야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강구하고 연구하면 많이 나올 수 있겠죠
    근데 지금 시점에서 그 '방법'은 합법적인 방법이 아니죠. 공무를 처리하는 경찰 입장에서는 합법 여부가 더 중요할수밖에 없고요
    도의적으로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경찰에서 법적인 테두리를 넘어서 개인을 지원하라고 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 네 방법이 충분히 있는데 바뀌지 않으니 문제라는 거지요
    법적테두리가 문제고 당연히 해줘야 한다는 인식있으면
    수정할수 있지 않나요 지금 처음 이런일이 생긴것도 아닌데 아직까지 그 테두리가 문제라면
    바꿀 의지가 부족한게 아닌가란 생각입니다
    경찰이 병원가서 결재하는건 개인이 한다는 말이 아니였구요
    경찰측에서 결재를 하면 개인의 무단사용도 막을수 있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이 환자는 경찰에서 보상해야하는 환자다 공문같으게 나오면
    치료 끝나고 경찰측에 청구하는 방법도 될거 같으니까요
  • 미쳐날뛰는존님께서 생각하신대로하면 치료받고 경찰서에 청구했으나 경찰서에서 그사람과 관련없다고 돈을 안주면 병원이 그모든책임을 전가받기에 그전에 사비로 치료후 청구해야하는게 지금법입니다.그렇게치면 치료받고 배째라하는사람이 하도많아서 어쩔수없습니다
  • 우주/ 그러니 경찰쪽에서 공문을 보내야죠
    누가 사람 말만 믿고 그렇게 합니까
    저도 이런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그에 대한 방법들이 많은은거 같은데
    고쳐지지 않고 모든 책임을 범죄자 잡는데 동조한 시민이 그대로 져야 하는 문제가 있으니
    이해가 안되서 글을 적는거구요
    그에대한 방법이나 절차는 논의하면 될 문제고 지금의 문제를 개선하자는 의견이 주요 내용입니다
  • 맞습니다. 지금 이 사건에 한정해서 보자면 경찰이 문제라기보다 법이 문제인거죠
    근데 댓글들은 다들 경찰을 욕하고 있어서.... 제입장에선 이해가 안돼서 댓글달아본겁니다...
    한번만 더 생각하면 경찰은 FM대로 문제없이 대응했다는걸 알 수 있는데, 그저 흐름에 휩쓸려서 잣대없이 '경찰이니까' 너도나도 욕하는게 사실... 썩 보기는 안좋습니다(존님한테 얘기하는거아님)
  • 네 첫댓글에 경찰이라고 적은건 개인이 아니고 경찰단체인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였습니다
  • 보험처리마냥 접수번호형식으로 주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 맞지않는게 어딨으요 저런 경우는 예외가 있는거지 비리는 법의 테두리에 맞는거구요? 저런건 방법을 강구해서 도와줘여야지 현장에 있던 경칠관 놈들이라도 사비를털던 니미 모금을하던... 이 양반은 몸을 던져 희생하고 지들은 귀찮은게 냅둬버리고 신경쓰자니 골치아프고 시부럴
  • 솔직히....이런거 볼때마다...과연 정부가 바뀌긴했나? 라는생각뿐임...최소한 잘사는건 꿈도꾸지 않았다...억울한 피해없이 살기만해도 좋은세상을 꿈뀠것만...에이 ㅅㅂ아침부터 기분 잡치네
  • 유시민이 그랫잔아요. 바뀐거 대통령 하나밖에 없다고 나머지 전부 그대로라고
  • 고작 2년밖에 안된데다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싸지른게 너무 많아서 치워도 티가 안나는거죠..
  • 헛소리핮디 마세요 경찰이 썩었으면 썩었고 그걸 치워한다고 하는게 맞지 뭘 핑곕니까?? 조선시대부터 일제 부터 청산이 안되니까 이따위네 하는거랑 뭐가 달라
    티가 나니 안나니 무슨 요즘 경찰 하는꼬라지나 보고 그런 얘기를 하든가
  • ㅉㅉㅉㅉ
    진정한 개돼지 인증이네
  • ㅋㅋㅋㅋ썩은것들 욕하니깐 버러지들 달라붙네 ㅋㅋ

  • 똑같아요
    경.검이 사람개돼지취급하는것부터
    국회의원들이 귀닫고 사는건 여전합니다 ~ 바뀐건 최저시급하나뿐이죠
    오히려 페미니스트적 사회이슈가많아지면서 많은남자들은 정권에 등을돌리고 있는 추세죠
  • 대통령보다는 국회를 바꿔야 함. 대통령 이하 행정부는 법대로 움직이는 거고. 법에서 저런 경우를 확실하게 처리해 놓고 법대로 안하면 직무유기되니까 처리하게 되는거임.

    세상을 바꾸려면 국회의원을 바꿔야 함.
  • 전 내 가족 친구아니면 절대 안도와줌

    다른 사람 도와주다가 다치면 나한테 손배청구 오고, 여자 도와주면 성추행으로 고소당할수도 있음

    특히 견찰 색히들 더 안도와줄거임
  • 우리도 곧 중국에서나 볼법한 일이 터질듣

    사람 길가에서 죽어도  아이돈노우~
  • 군대에서 배우고 나왔잖아요. 모집땐 대한의 아들 아프면 넘에 아들.
  • 언더도그마.... 30대에 부모님 부양하며 일용직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으로 시작하여
    본인을 최대한 약자로 보이게 하고 시작하네요, 도데체 얼마나 막 살았길래 그 나이에 단돈 몇푼이 없어서
    저런 생활을 하나 싶습니다. 진짜 열심히 사는 청년 맞나요???
  • 비하할 생각 없는데 일용직이면 거의 백수고
    전치3주에 보상금 치료비에 목 메는것  같네요
  • 아무것도안하는게 제일 현명
  • 국가 인권 위원회에 문의 해보시면 어떨까요.. 대통령 직속 운영 부서?라고 하는군요.
  •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그렇다고해서 인간 감정으로 행정적인 절차를 앞지를 수 없지요... 의류 손상비... 담당자가 권한 내에서 할수 있는 것은 한것 같네요...
    지자체와 달라서 경찰은 사회복지부서가 없다보니까 겨우 그 정도 할 수 있을겁니다.
    요즘은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가 있긴 하지만 범죄로인한 피해가 아니니 그것도 그렇고...
    의사상자에 있어서도 그럴테고.
    지출명목이 없으면 지출을 할 수 없는게 맞는 것이니까...
    그런사정까지 아우를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있으면 좋겠네요...
  • 군, 경찰 병원에 입원 시키거나 치료받게 하면 않되나;;
  • 경찰병원도 일반 병원처럼 돈 다받습니다.
    국립병원이라서 병원 기구들이 최신형인데 인기가 없어서 의사가 별로... 정형외과는 인기랍니다. 하도 부러지고 다쳐와서 그렇다네요.
  • 안타깝...세상은 의로운자를 외면하는듯
  • 씨발놈들
  • 이런거 해결하라고 세금내는거자나
    국회는 아이디어 안짜내고 뭐하냐?
  • 당시 현장에서 같이 검거했던 경찰도 안도와주는거 보면 쓰레기는 맞는듯함. 실적 채울려고 쌍불만 켠듯
  • 가끔 보면 점점 중국화 되는거같음.
    남을 돕거나 했을때 오히려 피해를 받거나 도와준사람에게 책임(?)을 묻게 된다면 아무도 남을 도와주지 않을테고 그러면 그때는 중국이 되는거임.
  • 불우이웃 성금은 어따써냐? 과감히 언론 홍보하고 표창장에 치료비 지원해줘야 사진 몇방찍고 승진하는 여경찰과 평등한 사회가 되는거 아니냐? 다같이 못사는게 평등한 사회라고 생각하는 문정부님아~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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