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전체메뉴
x
|
  • 절친과 도피성 결혼[30]
  • 계급
  • 비엘호엘
  • [132.xxx.xxx.xxx]
  • 19.07.23 17:16
  •  | 
  • 14,496
  • 조회
  •  | 
  •  36 
  • 추천


  •  

  •  
  •  
  • 덧글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재될 수 있습니다.
  • 진짜 세상은 넓고 사는것도 다양하다.
  • 보기만해도 열받네
  • 결혼이 별건가
    나이 들어보니 정으로 의리로 사는게 맞더군요
  • 반대 29 의견이 궁금하다....대체...
  • 실수 10 누른거고

    나머지는 꼰대들로 보입니다
  • 남자집 같은... 여자집 같은 구석이 조금 있나봐요...
  • 내리다가 실수로...

    여기서도 많이 보이지 않음요?
  • 형부도 대단한 사람이네~ 주인공들 행복하게 잘살길~ ㅊㅊ
  • 가족인가? 웬수인가?
    돈줄이 나가니 협박하는거 같네
  • 그냥 싸질러 놓고 크는데 신경도 안쓰다가
    돈 벌기 시작하면 낳아준걸로 유세떠는 집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온갖걸로 돈 뜯어가죠
    그런집은 개천에서 용은 아니더라도 뱀이라도 돼서 개천을 빠져나올려고 하면
    가족들이 다시 개천으로 끌고가죠 연을 빨리 끊어야 합니다.
    실제로 친구 한명이 계속 개천에서 못 빠져 나오고 있는걸 20년 가까이 보고 있죠
    정말 열심히 사는 친구인데 불쌍해 죽겠습니다....
  • 그래도 서로의 짝을 만나 다행이네요
  • 비슷허내요.

    전 그냥 어머니모시고 있지만

    가끔은 왜 그렇게 아버지가 어머니께 폭력적이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냥 어떻게든 어머니 돌아가실때 까지만 모시고 살자... 하고 있죠.
  • 서로의 처지를 오롯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난것이 가장 큰 행운 아닐까. 아름다운 인연이로다.
  • 결혼생활은 사랑보다 생활이고 의입니다.
    백날 사랑해서 결혼해도 성격 안맞으면 싸우다 이혼하죠.
    절친과 결혼 잘했습니다.
    근데 애는 낳야 합니다.
  • 저 두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민은 여느 찰떡 부부 이상이겠네요.
    그리고 도피성이라 해도 서로 어느정도 이성적인 관심은 있었으니 결혼하지 않았을까 싶구요.
    본인들이 부모관계에 트라우마가 있으니 자녀를 권장하기도 좀 어렵긴 하네요.
  •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애를 나서 길러봐야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고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생각합니다.
  • 맞습니다. 딩크한 건 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트라우마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 애를 낳아서 길러봐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냥 어차피 남이니까 지나가듯이 툭뱉는 말이 아니라 인생 대신 살아주는 입장됐다 생각하면 심리학적으로 근거없는 위험한 생각임..
  • 애가 생기면 트라우마가 더 깊어질 확율이 높아요.

    딩크로 사는게 좋습니다.
  • 솔직히 요즘 추세로 보면 매우 이상적인 결혼 모습이네요. 부부가 주로 이혼하고 관계틀어지는 주 요인이 시댁 처갓집 입니다. 처음에는 양쪽 다 균형있게 잘하죠. 그러나 시간이지나며 어느순간 이 균형이 깨져버리면
    부족하다 느끼는쪽이 불만갖기 마련이고 그때부터 갈등시작입니다. 남편은 처갓집 갈때마다 스트레스고, 여자는 시댁갈때마다 지옥이지요. 이건 뭐 고부갈등 처갓집 갈등 이런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사람이기에 팔이 안쪽으로 굽어지는 상황인거죠. 허나 이런 문제를 시작부터 마무리 하고 했으니 큰 갈등요소 하나는 해결한샘인거고, 남은 숙제는 두 사람만 보고 살아야 하는데 이 공백을 매울 외로움과 권태기 극복이겠네요.
    가족과 인연끊고 살다보면 언젠가는 소외감 외로움은 오는데 이때 얼마나 현명하게 극복하는지가 관건이네요.
    이때를 대비해 아이는 무조건 가지는게 좋을듯 하구요.
    아무튼 돈문제 처갓집 시댁문제, 건강문제만 해결되면 그 부부는 사실상 반은 성공한겁니다.
    예전기준으로는 막되먹은 짓이라도 요즘기준으로는 현명할수 있어요.
    그리고 연애감정 이라기 보단 친구같은, 동료같은 감정이 장기적으론 더 유익할수 있어요.
    연애감정은 언젠가는 식고 지치고 공백이 생기지만 친구야 성격만 맞으면 평생꾸준히 가잖아요.
    부부라기 보다는 성격 잘 맞는 싱글 두사람의 조합 정도로 생각하고 가면 끝까지 잘 지낼수있음
  • 아는 동생 중에 이런 케이스가 있습니다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동생 본인이 집안에서 거의 가장 노릇을 했지요
    집안 형편이 넉넉치 못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했는데
    고졸.. 그것도 여자의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도 않을 뿐더러 계약직에 박봉...
    그 박봉으로 동생 둘 용돈 주고, 알콜중독 애비랑 미친 할망구 주고(할머니가 돈 모아주겠다고 했데요)
    본인은 도시락도 못싸와서 점심을 굶는 날도 허다하게 있었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계약직으로 일하던 직장에서도 짤렸고, 돈 문제로 할매랑 싸우고 집을 나왔는데
    (모아준다했던 돈은 온데간데 없었다고..-_-)
    그렇게 동생들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키워놨더니 이것들이 키워준 누나한테 쌍욕을...
    그래서 지금은 가족과 연을 끊고 남친과 동거하면서 식당일 다니더군요
    남친도 평생 홀어머니 모시고 살다가 최근에 인연끊고 나왔다네요~.~
    가끔 전화오는데 둘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마침 비슷한 사연을 보니깐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ㅎㅎ
  • 역시 사람은 믿을게 못됩니다
  • 저런 집이 있다고?....
  • 저거보다 더한 집도 많대요
  • 당장에 장윤정, 김혜수, 안정환만 봐도...
  • 이래서 결혼할때 집안의 부모님들 성격도 봐야합니다. 결혼잘못하면 남은 평생이 괴로워요
  • 인생은 한번뿐!!!!!
    행복하게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아야..
    연 끊으면 세상이 행복해보일듯
  • 도피형 결혼이 아니라 평생 친구를 만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부모가 될 자신이 없다고 했지만 지나온 삶을 보면 자격은 두사람 모두 충분합니다.
    댓글로나마 두사람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x-=+
  • 그래 잘했다. 잘했어.
  • 관리자
  • 계급
  • 뱅쇼
  • 계급
  • 글쓰기가능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추천
  • 조회수
  •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