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마타하찌 작성일 12.08.07 22:45:56
댓글 138조회 27,059추천 61

134434584192073.jpg

 

 

 

안녕하세요 "마타하찌" 또 인사 올립니다.

 

심심한 분들을 위해서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고 재밌고 흥미로운 "썰"을 풀까 합니다.

천기누설에 대해 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니까요 재미로 읽어주세요 너무길게는 안쓰껬습니다.

 

매장인데 직원들도 다갔고, 한달전 태어난 아들과, 세살난 딸아이 땜시 어디 휴가도 못가네요ㅠㅠ

집에가기 겁나요 애 봐야되서^^

갑자기 뭔가 하고싶은 이 젊은아빠의 욕망을 여기다 풀어볼까 해요

다시금 예전 "마본좌" 가 되어 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미,친게 확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꼴에 천기누설씩이나 ㅋㅋ 그것도 이런 인터넷상에

 

살짝 기고한 운명이기도 하지만, 오늘도 조용히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도 있을꺼고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죠ㅎㅎ

 

역술에 대해서 말하자면 끝도 없으니 다들 대충은 아시잖아요

종교와도 부합되고, 종류로도 세부적으로 구분이 명시 됩니다.

아~ 어려운쪽으로 가려는거 아닙니다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ㅋㅋ

 

 

몇가지 흥미꺼리를 풀어 놓는대신 저 또한 질문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손금과 사주, 관상을 봐드리며 경고까지 먹은적이 있으니 그런건 안할께요^^

삼년전인가 암튼 질문과 폭주하는 메일들로 곤혹을 치룬적도 있고

폭주래야 한 30통ㅋㅋㅋ

여기가 이정도로 사람이많고 관심이 많은지 몰랐거든요 남자분들이라 ㅎ

 

 

저희 집안 여자들은 말 그대로 무속인들에 가깝고요

저는 그런거 전혀 싫어하는지라 싫어하고 싫어 했지만 자꾸 운명이 그쪽으로 인도하네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철할쪽으로 공부를 하게됐는데요

아마 군대있을때부터 제대로 조금씩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연대장님이 저한테 사주봐달라고 찾아 오셨으니 ㅋㅋㅋ

어찌나 일병때 쫄아서 사탕발림으로 돌려 말했는지~

진땀이 났던 기억이

( 이제 말하네요 연대장님은 사고수가 워낙 많고, 자식때문에 속편할날 없으실 사주도 가지고 계십니다 )

연대장 이취임식해서 다른부대 발령나는날 교통사고로 병원행차 하시던 연대장님ㅎㅎ

 

 

현재나이가 30대 중반이니, 한 10년넘게 하고있네요 , 적은나이도 많은나이도 아닌 나이지만요

 

 

물론 옷가게 매장도 가지고 있고, 신발쇼핑몰(맨발컨버스 광고 죄송 ㅋㅋㅠㅠ)도 있구여

무속인들 굿할때 가서 뭣도 좀 합니다. 비밀이라 정확히는 말씀 못드리고

죽,어도 알고싶다는 분들만 쪽지주세요^^

저희 누님이 그러대요 무속인들 5명만알면 돈걱정 안할 팔자가 된다고

현재 3명이니까 아싸 두명남았네

물론 그분들과 일적으로 엮여야겠죠

 

 

아또 제 버릇나오네요 자꾸 한쪽으로 파고들고 삼천포로 빠지는거 ㅜㅜ

제가 공부한건 아니고 저희 집안에 내려오는 가보 비슷한건데요

저희 집안에는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미리 계측하는 그런 계산법 있어요

농사지으시며 부업으로 예전 조상님들이 쌀 한가마니씩  답례받으시고 그랬답니다.

 

 

 

물론 외할머니께선 오리지널 비구니 스님이 되셨었구요

자식들 다 낳고 뒤늦게 절에 들어가셨는데 다시 가족을 못잊어 속세로 나와서 조그만 사찰을 운영하시더 그런분이죠

사촌누님 한분은 무속인이되어 충남공주에서 계시고

아또 삼천포 ㅈㅅㅈㅅ

 

 

 

그래서 말인데요 요즘저도 그런걸 가끔 점제해 줍니다.

틀려본적은 딱 한번이 있네요

아무리 계산을하고 사주풀이까지 도합해도 아들인겁니다.

그런데 산부인과에선6개월후 딸이라고 나왔고,

 

 

 

가끔 병원보다 저희가 말하는게 맞는경우가 더 많커든요

병원보다 저희가 더 잘 맞춘다면 믿으시겠어요??

물론 다 맞출 수 있는건 아닙니다.

천기누설 인간이 모두 풀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 잠시후 설명 드릴께요 )

 

 

제 친구중에 한명인데요 그런데 그친구아이가 어떻게 태어났냐면

8싹둥이로해서 음력 12월 마지막주에 나온거죠 한해를 안거르고요 그것까진 예상을 못했으니 할말은없었죠

( 저희 조상님들은 그럴땐 쌀한말을 다시 돌려주셨답니다 안받는다해도 기어코요^^)

옛날에 7싹,8싹,9싹은 거의 죽을 운명이었다고합니다.

8싹둥이로 유명한 분중에 한명회 가 있죠

그래서 더욱이 못받으신거고, 요즘에 인큐베이터 뭐 이런 좋은시설도 있어서 8싹이상은 살 수 있지요

암튼 예정대로라면 음력 4월임신이니 다음해 2월 그니까 10개월이 되어야 하잖아요 

 

 

물론 그 친구는 아직도 저를 신임하지 않습니다만ㅎㅎ

 

 

 

저희 집안에는 자식들 성별이 다 다릅니다.

사촌이나 조카들이 첫째가 딸이면 아들이고, 첫째가 아들이면 둘째는 딸이고

거의 그런식입니다.

 

 

 

[ 여러분은 아들딸을 점제 해준다면 얼마를 주시겠습니까??

생명의 성별을 돈으로 환산하는것 자체가 우끼기도 하네요

딸부잣집에 아들낳는해를 미리 첨제해준다면 천만원이 아까울까요?

아들낳면 다음번 아이는 딸낳고 싶어하는게 부모맘 아닐까요?

돈문제보다 성별을 저까짓 인간이 계측하는게 과연 마땅한 걸까요? ]

 

 

 

이런질문이 요즘저를 괴롭히네요

 

 

 

흔히 사람들은 과거를 맞추거나 결과를 알아내야 신빙성을 가지고 신임 하십니다.

그래서 이런걸 하기전에 가족중에 아이가 있으면 부부의 생년월일과 생시를 알려주면서 맞추곤합니다.

모두들 의아하지만 맞아떨어지니 다들 어리둥절하지요

 

 

 

이런계산법을 세상에 퍼트리면, 성별은 어찌될까요?? 낳고싶은 아이만 낳을까요?

 

다는 알려줄수 없지만 살짝 예를 들겠습니다.

 

일단 엄마, 아빠 생년월일과 생시를 기준으로 그아이의 태어나는달과 12갑자 오행으로 풀어보면

0,1,2 숫자가 나옵니다.

 

 

0 = 딸이고요

1 = 아들이구요

2 = 인간이 알수없고 5개월후 산부인과에서만 알수 있습니다.ㅎㅎ

 

 

다소 복잡하지만 제가 집안의 계산법을 약간 편하게 풀이해놓았습니다.

 

 

궁금하시거나 의심나는분들은 부모님이나 친구들 주위 친척들이나 그 부모님들의 생년월일까지만 알려주시면

그 자녀를 아들인지 딸인지  맞추겠습니다.  

물론성별은 말씀하지 마시구요 ( 본인이나 형재 자매도 괜찮아요 )

 

어머니(생년월일) + 아버지(생년월일) + 태어난달해와 달+ 당사자 나이 ( 양력 음력 표기해주삼)=

( 이렇게만 알려주시면 제가 성별을 맞춘다는 말씀, 참고로 개월수를 채우셨는지 8,9싹둥인지도 알려주삼^^)

 

예전 티벳어느 작은마을인가에서 미스터리 어쩌구 방송나오던데 거기부족민들은

무조건 딸아들, 아들딸 이렇게 둘씩만 낳는곳이 있었죠

세계여러 방송국에가서 물어봐도 절대 안알려주신다던 주술사한분

그런데 비밀은 약초에 있다 어쩌구 했지만 실상은 저 계산법으로 한겁니다

 

 

쪽지주지마시고, 여기다 글다셔보세요 가족이건 남의꺼건^^

 

제가지금 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내일오후에나 글 보겠네요

 

 

좀 지루했나요 세상엔 이런것도 있다는걸 그냥 흥미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군알지 못하지만 누군 알고있는 그런거요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 ㅡ,.ㅡ

 

 

낼 뵙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결승갈껍니다 아니면 폭삭 지던가요

제가 풀어보니 무승부로해서 승부차기는 안나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마타하찌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