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정비 정비근무대로 시작해서 나중에 정비대대로 승격 되었구요.

군생활 중에 막사 개보수 한다고 1년이 넘게 노가다 뛰었고

휴가 나왔는데 김일성 죽어서 맘 졸이다 휴가 날리고...뭐 대충 그렇게 생활 했네요

3군체제로의 변경 때문에 연대 하나가 해체되어 기술 병과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보병 주특기의

선임들이 대거 배치되는 바람에 일복 터진 꼬인 군번입니다.

주특기는 전신타자 수리병이었는데 제대할때까지 보안이라고 교본도 없고 실제 전신 타자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워낙 귀한 주특기라 제대 후에는 치과병, 공병, 통신병등 여러 가지로 동원을 돌리더군요

힘들었던 시절 함께 나누었던 동기및 선 후임 분들을 찾습니다.

근접지원 2중대 근무했습니다. 혹시 추억을 갖고 계신분이 있으면 댓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