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2007년부터 09년까지 전경대 복무 했는데요. 
어제부터 라이브라는 드라마가 시작되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좋긴 한데, 약간 너무 직원중대를 미화?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고 제가 군생활 하면서 느낀 직원 중대는 완전 나가리였는데...
드라마에서는 시위 막으러 갔는데 막 오와열 맞춰서 제자리걸음까지 하던데? 제가 본 직원중대는 시위 막으러 가서도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녔거든요.

열심히 하시는 경찰관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되지만 그것과 별게로 솔직히 직원중대 군기 나가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