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휴가출발~

세라피스트 작성일 13.06.27 16:00:51
댓글 0조회 1,036추천 0

생각해보니 그런 일이 있었어요

목포쪽도 눈이 장난아니게 옵니다.

해안레이다이고 외지다보니 아침일찍 05:30에 차가 출발합니다.(이게 나가는 첫차이자 마지막차입니다)

그러니 늘 새벽엔 군화 광낸다고 잠도 설쳤고...

식당에서 다림질을 했었죠.

일병 첫 휴가때 눈이 너무와서 버스조차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날린다는 생각에 굉장히 우울했었죠.

다행히 기지장님의 배려로 경비정을 타고 목포항에 갔던 기억이...ㅎㅎ

버스타고 1시간 반이던게 15분만에 훗...

 

세라피스트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