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개최된 아이삭 아시모프 기념 토론회에서 1급 과학자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는 시뮬레이션인가?”를 토론한것을 계기로 수면위로 올라와 현재 가장 핫하다는 우주론입니다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의 과학기술 자문 최고 과학자인 제임스 게이츠 교수를 필두로 MIT의 max Tegmark 교수 , Zohreh Davoudi 교수와 엘론머스크(테슬러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이자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모델), 닉 보스트롬(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철학교수이자 인공지능 학자) , 유명한 과학자이자 우주 다큐 진행자인 닐 디그레이스 타이슨과 브레인 , 입자 물리학자인 대니얼 화이트슨 , 로봇 공학자 조나단 참 , 스티븐 호킹박사 등등등 매우 많은 전 세계에서 유명한 과학자들과 학자들이 지지합니다

기본적인 이론은 컴퓨터는 50~100 년뒤에 지금보다 수만배 발전할것이라 다들 예상하고있고 그것보다 더 먼 미래에서는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분명 시뮬레이션을 돌릴것이라는 겁니다

아주 정교하게 돌릴것이고 시뮬레이션속의 코딩된 사람들 또한 언젠가 과학발전을 이뤄 시뮬레이션속의 시뮬레이션을 만들것이고 이게 반복된다는것입니다

우주는 코딩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처럼 보이고 몇가지 반드시 반복되는 규칙 또한 존재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증거로는 양자 얽힘 현상이 있습니다

기본 물리학 법칙대로라면 빛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데 양자 얽힘 현상에서 두 양자가 어무리 멀리 떨어져았어도 한쪽 양자를 측정하는 바로 그 순간 공간과 거라를 무시하고 다른 한 양자의 성질이 정해져 버립니다

무엇인가를 통해 정보가 두 양자 사이를 이동했다는건데 이는 빛보다 빠른 물질이 없다는 사실을 생각했을때 말이 안되는 현상입니다

여기서 과학자들은 우리 우주를 이루고있는 최소단위는 원자나 전자같은 파동형태가 아닌 정보 그 자체가 기본 단위가 아닐까하는 결론에 이릅니다

한쪽 양자를 측정하는 동시에 다른쪽 양자의 성질까지 바로 정해지는 기본 정의 그 자체가 우주를 이루고있는 기본 단위라고 말이죠

그 유명한 관찰자효과 역시 이를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최소 단위는 정보이니 이는 bit로 이루어진 컴퓨터와 다르지않기에 이 시뮬레이션 우주론은 현재 수많은 과학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천체 물리학자이자 닐 디그레이스 타이슨은 시뮬레아션 우주론이 50%의 가능성까지 올라왔다고 주장합니다

우주에는 우리보다 훨씬 똑똑한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하며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수많은 우주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같이 말이죠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 과학 자문인 제임스 게이츠 교수는 우리 우주를 구성하는 입자들이 움직이는 법칙(쿼크와 전자, 초대칭에 대한 연구)에서 컴퓨터의 오류검출 코드가 들어있다는 이상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합니다

많은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우주가 마치 컴퓨터로 코딩한둣한 정확하고 정교한 수학법칙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시뮬레이션 속에 코딩된 함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철학적으로도 플라톤이 가능성을 제기하였고  (이 모든것은 허상일수 있다) 옥스포드 교수인 닉 보스트롬 역시 3개의  가설을 세웁니다

1.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 문명은 언젠가 인공의식이 포함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구축할것이다

2. 그러한 문명은 이런 시뮬레이션들을 연구나 오락의 목적으로 수십억 수백억개를 실행시킬 것이다

3. 사뮬레이션 내의 개체들은 그들이 “실세계”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생활할것이다

닉 보스트롬은 여기서 두가지 경우의 수를 정하게 됩니다

1. 우리는 시뮬레이션을 개발할수있는 능력을 손에 쥐게 될 실세계에 살고있다

2. 우리는 수십억 수백억개의 “우리가 실세계라고 여기는” 시뮬레이션속에서 살고있다

3가지의 가설이 참이라고 가정했을때 명백하게 2번인 시뮬레이션속에 살고있는 것이라고 닉 보스트롬 교수는 주장합니다

과연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 궁금하네요

우리는 죽을때까지 결과를 볼수없다는게 아쉽습니다 

v출처 펨코

나도 시뮬레이션인건가??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