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쨩 다이스키!!!!!!!!!!!!

가재장군 작성일 17.01.14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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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왜이리 고독한지 물어오는 당신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옷장앞에서 옷을 고르는 당신이 그리웁습니다.

 

한손엔 백화점 특별세일에 산 앙증맞은 가방을들고

 

길을 물들여주는 가로등 사이를 지나가는 오늘

 

어디냐고 작게나마 진동을 보내보고

 

답이없을 그대에게 나는 바람에실어 나의 마음도 보내본다.

 

 

츤쨩.. 그대의 눈빛은 가을이었고

 

말이없는 입술은 겨울을 닮았다

 

볼은 빨갛게 달아오른 여름이었고

 

따스했던 마음은 봄을 닮았다.

 

 

당신은 사계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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