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하는 사람들의 지독한 오만함

르상티망 작성일 17.03.11 1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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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짓이 남한테 훈수놓는 일입니다.

허구한날 하는 짓이 경험과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철학이 뭔 만학의 아버지라고 자위하고 경험과학은

현상의 한 측면밖에 보질 못하는데 자신들은 거시적 관점에서

전체를 다 본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물리학은 현상의 물리적측면밖에 보질 못하고

생물학은 생물학적 측면 심리학은 심리학적 측면 등

자신의 좁은 시야속에 갖혀있는데 자기들은 그걸 초월해서

전체를 관장한다는 겁니다.

철학과 가서 수업듣고 있으면 참 코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이탈리아 속담중에 이런 것이 있죠.

To know everything is to know nothing.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거창한 담론들을 지껄여 대지만 그 무엇도 경험에 기초하지 않았고

그래서 거진 전부 공중에 뜬소리입니다.

다알긴 뭘 다압니까 알맹이가 아무것도 없어요.

저따위 짓이나 하고 있으니 취직이 안되는 겁니다..

철학공부하는 사람하고 대화하다보면 자부심이 대단해요.

머리에 아무짝에 쓸데없는 쓰레기로 꽉꽉채워놓고 자기최면하는 꼴입니다.

철학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학문이고

요즘 하도 돈이안되니까 상업적으로 포장해서 인문학으로

힐링한다 뭐한다 염병이나 떨고 그게 다 사기에요 사기.

철학을 공부해본 결론은 철학은 망할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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