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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안좋은 1인입니다.

찬호박박박박 작성일 15.07.31 10:33:23
댓글 35조회 9,575추천 24
최근에 20년 가까이 된친구들이랑 의절했는데 그냥 느낀점 적자면 서로 입장차이와 이인간들이 제약점이라고 해야하나 친구들자기 밖에 없다는거 아니까 상당히 막대하는듯한 느낌도 적지않게 느꼈는데 하긴 제가 그인간들 보다 잘되었다면 그렇게안대했겠지만 자기보다 못하고 대인관계도 안되고 여친도 없고 이러니까 참 만날때마다 술값제가 다내고 맨날 저는 집에만 들어오면 기분 나빠있고 하다하다 부모님이 무슨 친구라는 인간들이 만날때마다 기분나쁘게 하는게 그게 무슨 친구들이냐 이렇게 여러번 말씀 하셧는데 의절하고 나니까 그인간들에 대한 미움만 더커지네요 빨리 동아리나 그런거 들어서 이 x같은 기분 풀고싶네요 참 회사 휴가내서 이런거나 쓰고있는저도 한심하지만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전에 비슷한글 적었는데 자격지심이니 열등감이니 하는데 직접 한번겪어보고 그런댓글 적을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더운데 잘보내세요 짱공유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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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절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자존감만 키우면 주위에서 아무리 헐뜯어도 상처하나 안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높았던 자존감도 주위사람들의 계속된 공격이면 결국 점점 낮아질 수 밖에 없어죠.

    열등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친구를 잘 사겨야 합니다. 서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열등감을 보듬어 주는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그런 친구 한 명만 있으면 일주일에 통화만 한 번 해도 가슴 후련하고 위안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친구라는 이름하에 인신공격하고 뜯어먹으려고 하고 비하하고 그런놈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본인이 죽습니다.

    꼭 신체적 위해만을 폭력이라고 할 순 없죠... 친구들은 정신적으로 글쓴이님을 구타했던겁니다.

    저도 친구들 많이 끊었습니다.

    과감히 끊지 못했을 때는 다른사람들에게 친구욕만 하고 있고 친구만나는 자리가 스트레스였는데

    친구들 싹 정리하니까 기분 좋네요. 낮아졌던 자존감도 다시 높아졌고

    소수의 친구들과 아주 행복하게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술집에서 계산할 때 서로 자기가 낸다고 하면

    얻어먹든 내가 내든 얼마나 기분좋습니까..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찬호박님도 이제 좋은 시기가 올 때인것 같습니다. 크게 힘들어야

    끊을 수 있거든요. 과감히 끊으시고 곧 좋은사람들 만나 행복하게 되실거라 믿습니다.
  • 네마당15.07.31 13:05:24 댓글
    0
    저하고 비슷한 처지네요...
    그런 사람들 친구라도 만나봐야 도움은 커녕 피해만 주니 의절 잘 한겁니다!
    처음에는 친구로 시작했겠지만 어느순간 만만하게 보고 막대하거나 독박 쒸우기 편한 사람쯤으로 생각했을겁니다.
    앞으로 좋은 사람들 만나셔서 X같은 기분 푸시는 날이 올테니 기운내세요~
    없다면 제가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 찬호박박박박15.07.31 13:18:40 댓글
    0
    ㄱㅅ합니다 ㅠㅠ
  • 찬호박박박박15.07.31 19:11:19 댓글
    0
    제가 서울은 아니고 부산오시면 연락주세요 한번 쏠게요
  • 네마당15.08.01 13:19:42
    0
    부산 가기 전에 연락드리겠습니다~참고로 저는 강원도 입니다^^
  • 기획자격증15.07.31 15:47:32 댓글
    0
    저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습니다. 물론 제 경험은 아니고 애들 중에서 한명을 다른 친구가 그렇게 여겨,
    제가 대신 싸우고 의절하게 되었지요.

    저도 오래 산 인생은 아니라 무어라 조언의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어떠한 일이 있을때 정의로움에 기준을
    두고 생각하셔서 내 행동이 떳떳하다고 느끼신다면.. 그렇게 씁쓸하지만은 아니실거라 생각합니다.
  • 뷰티롱롱파워15.07.31 16:34:44 댓글
    0
    친구는 구걸하는게 아니다.. 제 신조중 하나이죠.
    쉽게 말해 어떤이유에서건 친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아쉬워하며 애써 관계유지 할 필요 없다는거죠.
    인생에 제대로된 친구 한명쯤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친구는 구걸하는게 아닙니다. 옳은선택 하셨네요 짝짝짝
  • 희귀동물15.07.31 19:45:09 댓글
    0
    친구는 상호적인겁니다 님이 기분나쁜 사이라 느끼게 되면 친구라 할수 없죠....그냥 연락 끊으세요 친구도 여러종류입니다 학교친구 사회친구 게임친구 인터넷 모임동아리 친구

    친구가 필요하면 모임같은곳 나가 만들어보세요
  • 콘딧15.07.31 21:58:42 댓글
    0
    남자든 여자든 아니다 싶으면 조용히 연락 끊는게 좋아요 인생 피곤함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찬호박박박박15.08.01 12:49:15 댓글
    0
    참 sns도 페이스북도 4년전에 아는형이 만들어라해서 만들고 쓰지도 않고 진짜 sns도 사람괴롭게 만드는것중하나인거 같아요
  • 헬네아15.08.01 16:15:02 댓글
    0
    남의 말을 잘들어주고...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그리고 친구간에 돈거래는 금지
  • 엉덩이따먹기15.08.01 18:59:07 댓글
    0
    사람 관계가 제일 힘들어
    나는 그냥 정수기에 물 거른다고 생각 하고 삼
  • 두우비15.08.01 21:50:52 댓글
    0
    캔맥주랑 막거리나 같이 한번 마셔요
  • 오늘도벗는다15.08.01 21:54: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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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글을 읽고 95%는 제얘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또한 20년 이상 된 친구란 ㅅㄲ들이 있었는데 한놈은 5년전, 또 한놈은 3년전 의절을 했었습니다.
    근데 술값을 내면서 까지 그 사람들을 만나지는 않았구요. 나머지는 제 얘기네요.
    제가 그 사람들과 의절한 이유는

    한놈의 경우) 국민학교 때는 안그랬던 ㅅㄲ가 중학교 올라가더니 좀 기분나쁘게 사람 놀리는 경향이 있었지요. 같은 장난이라도 자기가 하면 장난이고 내가하면 좃나 ㅈㄹ 하더라구요.
    그러다 고등학교도 같은 곳을 같는데 이때는 거의 만나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게 군대제대후 근데 나아진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수준이 중딩에서 머물더라구요.
    가령 같이 술을 마시다가 남이 좀 진지하게 얘기를 하거나 사건사고 같은걸 얘기하면 자기가 재미없어하면 말을 짤라버리고 맥을 끊어버리는게 있더이다.
    경청이란걸 모르는 ㅅㄲ더라구요.
    그리고 20대 중반때는 제가 백수였는데 부르는거얘요. 술마시자고.... 그럼 저는 "나 돈없다" 담에 보자...
    그래도 나오라더군요. 나갔지요. 당구장에 가제요. 갔어요.물론 내가 이겼고 술집에 갔어요.
    술을 마시고 나오려는데 그 ㅅㄲ가 하는말 "당구비만 가져오냐 ㅎㅎ"
    그래도 부모들끼리도 알고 동네친구다보니 만났지요.
    그러다 사건은 5년전 술마시다 벤치에 앉았는데 옆에 커플이 있었어요.
    근데 그때 그 ㅅㄲ가 뭐라 뭐라 하면서 말같지도 않고 기분드러운 말을 하더이다
    그래서 나도모르개 그동안에 쌓인게 폭발해서 쌍욕좀 날렸더니 되려 이 ㅅㄲ가 캔맥주 집어던지며 ㅈㄹ하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아~ 이 ㅅㄲ는 아니다.
    이 ㅅㄲ는 만남에 있어 내가 먼저 전화한적 없었습니다. 이ㅅㄲ가 먼저 전화했었지요.
    또 한ㅅㄲ의 경우) 이놈도 90년에 만나 20년 넘게 지내왔고 초,중,고 같이 나왔죠.
    그당시 같이 있었던 ㅅㄲ인데 몇일뒤 이 ㅆㄲ만 따로 만나 그날일을 얘기하면 "내가 잘못한 거냐?" 하니 "응" 하더이다.
    이건 그렇다치고 그 사건뒤로 이 ㅅㄲ만 줄곧 만났는데 언제부턴가 이 ㅅㄲ도 사람 무시하더이다.
    예) 술한잔 빨자고 하더니 도착했는데 하는말이 "약속있다. 담에 보자." 슝~~그리고 단기알바로 한달간 ㅈ빠지게 해서 알바비를 받은날 이였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자기 핸폰값 빌려달라고 하더이다.
    왜 돈없냐 물어보니 술쳐먹고 돈없다고 그래서 30 빌려줬지요. 소식이 없네.
    나도 사고 싶은 것이 있어 알바뛴거 빌려줬더만 불안해서 전화질을 좀 했어요. (하루에 한통화 그것도 내가먼저 전화함.)그러더니 한달가까이 되서 주더군요.
    그러면서 ㅈㄹ하고....
    이 ㅆㄲ도 내가 만나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는걸 알고 나서인지 나를 가볍게 보고 우습게 보더이다.
    그래서 말도 없이 수신자 차단했었지요.
    그러고 3년이 지났는데, 꿈에 나온적도 없고 한번 보고 싶은 마음도 든적 없었고, 사실 없어도 잘 지내고 있죠.
  • 양갱발림15.08.01 22:38:10 댓글
    0
    사람은 절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자존감만 키우면 주위에서 아무리 헐뜯어도 상처하나 안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높았던 자존감도 주위사람들의 계속된 공격이면 결국 점점 낮아질 수 밖에 없어죠.

    열등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친구를 잘 사겨야 합니다. 서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열등감을 보듬어 주는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그런 친구 한 명만 있으면 일주일에 통화만 한 번 해도 가슴 후련하고 위안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친구라는 이름하에 인신공격하고 뜯어먹으려고 하고 비하하고 그런놈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본인이 죽습니다.

    꼭 신체적 위해만을 폭력이라고 할 순 없죠... 친구들은 정신적으로 글쓴이님을 구타했던겁니다.

    저도 친구들 많이 끊었습니다.

    과감히 끊지 못했을 때는 다른사람들에게 친구욕만 하고 있고 친구만나는 자리가 스트레스였는데

    친구들 싹 정리하니까 기분 좋네요. 낮아졌던 자존감도 다시 높아졌고

    소수의 친구들과 아주 행복하게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술집에서 계산할 때 서로 자기가 낸다고 하면

    얻어먹든 내가 내든 얼마나 기분좋습니까..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찬호박님도 이제 좋은 시기가 올 때인것 같습니다. 크게 힘들어야

    끊을 수 있거든요. 과감히 끊으시고 곧 좋은사람들 만나 행복하게 되실거라 믿습니다.
  • sadfda15.08.01 23:19:08 댓글
    0
    정말 공감합니다.말 함부로 하거나 도와줘도 고마운줄 모르는놈들은 정리하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낫다는걸 나

    이 먹고서야 저도 느꼈지요. 돈 빌려받고 쌩까는 놈이나 아무때나 말함부로 하는놈 맨날 자기동네로 오라고하

    면서 계산은 안하는놈 하지도 않은짓을 과장시켜서 부풀리는놈 지가 약속해놓고 잠수 타는놈 별 그지같은놈들

    많습니다. 뭐라고 하면 남자끼리 장난인데 왜 그러냐는식으로 속좁은놈 만들기 일쑤고 ㅋㅋ??많이 겪어보니 인

    간관계 냉정해지게 되네요.또한 저만 겪은일이 아니었네요.고등학교 친구였던놈들 꽤 정리한상태인데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어차피 유유상종 이니까요. 요즘은 동호회에 사람 만나기도 쉬워져서 친구 만들기 아주 어렵

    지도 않습니다.
  • 동동동대문15.08.02 01:02:31 댓글
    0
    용기에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시작이 반' 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갈길이 험하다해도 역경 이겨내시고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고니_15.08.02 05:15:28 댓글
    0
    서울살고 28살입니다... 나이대 비슷하면 쪽지주세요.
    친구해요 ~ + ㅊㅊ
  • 해나프로젝트15.08.02 06:23:59 댓글
    0
    저도 최근에 그런 상황이네요.. 내용은 좀 많이 다르지만 심신이 많이 힘들었네요 전.. 이젠 신경안쓸려고 해서 그나마 편해졌어요. 뭔가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더라구요. 의절하기전에 마지막으로 독설하고 나왔어요. 물론 저도 잘못한 부분은 있지만 걔가 조금이라도 성격이 바꾸길 바라는 바램으로 글 적긴했는데..
    걔가 제일 충격적으로 말했던건 "사람이 사람대접 받겠다는데 무슨 상관?" 이런말 하길래 할말이 사라지던..
    난 그럼 사람이 아닌가?..;

    암튼 이젠 탈탈 털고 나니 맘 편하네요. ㅇㅇ 다른곳에서 좋은 인연 만나시길!
  • ykh474615.08.02 12:06:32 댓글
    0
    굳이 제목에다까지 자신을 비하하실 필요는 없어요~ 또이또이 뭉쳐서는 친구랍시고 약자괴롭히듯 일부러 그러는 나쁜인간들이 있다니까요~ 저도 많이 봐왔어요. 힘내세요~ 그런인간들보면서 또 한번 인생공부하는거죠뭐
  • 이정재님15.08.02 13:14:37 댓글
    0
    나도비슷한경우있었습니다. 호구로 알고 전화하지말라고 햇는데 전화하더군요. 반성했는줄... 반성은개코나.. 나중에 먹튀하길래 노래방안가는데 억지로 가서 사장님과 말해서 경찰에 신고하겟다.. 도우미부른거 등등 이거 다돈내겟다...이러니 사장님 화들짝놀램 영업정지 당할까바... 결국 전화 됐겟죠..분명 돈을 안냈을테고 지가 안살고 있는데니말입니다...이런놈들이 있습니다.. 친구는 아주작아요...
    보통 그정도면??친구 안만나거나 전화하지말라고하죠. 먹는자리면 성인인이상??각자 돈을내야합니다. 그이상 빌붙거나??한다면 문제발생되는거죠.. 간단해요.. 단지 오래된친구는??아무때나 마주친다.??정이얽혀있고??옛날일을빌미로 약점삼을수있다는것빼고?? 다좋습니다..??
  • 명불허전15.08.02 15:10:42 댓글
    0
    친구라면 서로 존중해줘야죠. 안타깝네요.
  • 찬호박박박박15.08.02 15:30:24 댓글
    0
    ㄳ합니다 어찌되었든 여기서라도 위로 얻으니 좋네요 더운데 남은주말 잘보내세요 유저분들
  • 개뽀록.15.08.02 16:05:14 댓글
    0
    40대 넘은 형님들(인성 바른 형님들)한테 자주 듣는 말이 있어요.
    "세상에 사람은 수도없이 많고, 그 중에 나와 잘맞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지금은 종영된 속사정쌀롱이란 프로그램에서 윤종신도 비슷한 요지의 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형님들은 불혹을 넘어가며, 인생의 경험을 통해 아는 거죠. 인간관계 없어질까봐 싫은 사람과의 관계에 억지로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걸. 어차피 그런 사람은 시간 지나서라도 정리되고, 나랑 잘 맞는 사람하고만 시간 보내는 것만 해도 시간부족하다는 걸.
    저도 30막 넘긴 현재 직장생활 3년조금 넘게 하면서 이제서야 정리할 놈, 계속 함께할 놈이 구분이 되어가기 시작했네요.

    의리에 죽고못사는 거 저는 90년대 정도까지, 옛날 의식이 박힌 사람들한테나 적용되는 거라고 봅니다. 사랑이 변하듯 우정도 시시각각 변하는 거고, 내 중심엔 내가 있어야 돼요. 개인주의적으로 나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되,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면 그 사람과 관계 끊는다. 이 생각으로 사셔야 됩니다. 위에 누군가 자존감을 언급했는데 그 자존감이란게 남에게 비난을 듣고도 참고 감내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 우히히몰라요15.08.02 17:25:07 댓글
    0
    젊었을때 친구지.. 회사다니기 시작하면... 먹고 살기바빠지는데.. 친구고 뭐고 필요없음.. 오히려 있으면 더 귀찮아짐.. 인생은 혼자 왔다가 혼자가는거임.. 친구 인간관계 유지하는 이유가... 결혼 등.. 가족행사 때문에 필요해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데.. 요즘에는 하객 및 친구 대행알바있으니 돈주고 쓰셈.. 그게 더 깔끔할꺼 같음.. 괜히, 친구관계 유지할려고 평소에 같이 술마시고 부탁하면 부탁들어주고 돈꿔달라면 서먹서먹해지고.. 그렇게
    시간 , 돈 투자하는 것보다 나중에 알바쓰는게 더 싸게 먹힐꺼 같은데.. 요즘세상에 진정한 친구.. 이런거 없음.. 꿈께셈... 30년지기 친구라해도 돈 문제로 얽히게되면 한순간에 적으로 돌변하는게 요즘세상임.. 외롭거나 대화상대가 필요하면 취미생활을 하거나 주변에 친구말고 지인을 많이 만드셈..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오래만났다고 친구되는거 아님.
  • 상상유머15.08.02 17:29:09 댓글
    0
    다른님들은 위로 하신다고 좋은말들만 하시는군요... 저는 충고를 하겠습니다. (글쓴이께서 직접 대인관계 안좋은 1인이라고 했으니...)
    제가 님보다 띠동갑하고도 조금 더 많군요..... 대인관계 그거 계속 그렇게 가시면 상당히 인생이 피곤해 집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마인드.. 무엇보다 상대방의 의견에 집중하면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세요!!! 제 친구중에 아직까지도 친구도 제한적이며(글쓴이님과 비슷하겠군요), 직업도 없고, 고집만 똥 고집인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능력이 거의 없는 경우라.. 친구들 만나면 거의 빈대가 되다 시피 하지요.(적어도 글쓴이님은 능력은 있는듯?) 이제 40이 훌쩍넘은 상태... 이 상태가 20살 때 부터~~~ 쭈욱~~~ 이어져 왔습니다.(물론, 그 친구 집안이 제일 문제임.. ) 진짜 만나서 좋게 이야기 해도.. 그 똥고집을 꺾을 수 가 없습니다. 진짜 저도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 아니었으면 벌~~~써 의절했을겁니다. 상대방 친구들도 문제가 있겠지만... 님도 분명히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걸 직시하고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십시요!!! 사람은 되도록이면 가리지 말고 가까이 둘 수 있도록 하고, 코드가 맞지 않으면 과감히 표현하십시요!
  • v피스v15.08.02 22:41:48 댓글
    0
    ㅋㅋㅋ 이친구야 내 얘길 여기서 하나? ㅋㅋ 밥사줘.
  • 찬호박박박박15.08.17 21:22:35 댓글
    0
    진짜 자기를 깍아내리고 자기한테 피해주는 인간들한테도 그럴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콰치15.08.03 03:45:16 댓글
    0
    이글 보니까 대인관계 안좋은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는 항상 말만하면 상대를 기분나쁘게 하는 말을 하죠.
    그러다가 자기가 인심 쓴다는듯 사주기는 또 잘 사줘요.
    다른 친구는 만나도 별탈없는데 그 친구만 끼면 서로 싸우죠.
    항상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않고 이해받기만을 바라죠.
    혹시 글쓴이분도 그러하지 않았는가 자문해보세요.
  • 몰라썅썅썅15.09.18 18:51:55 댓글
    0
    너도 참 대단하다 힘들어서 글남겼는데 이따구 글이나 남기고 있냐 니네부모님은 너같은거 낳고 기분좋타고 미역국 쳐드셨겠다
  • anjdlE15.08.16 06:57:47 댓글
    0
    엉....왠지 글쓴이분이 쓴 친구라는 사람 나랑 똑같네요...
    저도 한 20년 본친구들 있는데.... 제 성격이 마이웨이가 워낙 강해서
    친할수록 막대합니다....근데 그 친구들도 이제 다 그냥 원래 저런놈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그 소리듣고 저는 20년 보면서 이제 알면 어떡하냐고 했었던적 있습니다
    암만 막 대하고 싸우고 그래도 잔소리해주고 걱정해 주는 친구들이 좋습니다 ^^;
  • 찬호박박박박15.08.16 20:29:28 댓글
    0
    댓글 달아주신거에 대해서는 ㄳ한대요 뭐라해야지 그런 방식이 맞는 사람도 있고 안맞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는 후자구요 어찌되었든 그런방식 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도 있내요 그리고 그안맞는거를 참고 견디는게 친구라고 하는데 더이상 참고 견딜만큼 애정하고 신뢰가 저는 그인간들에게 남아있지를 않아서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찬호박박박박15.08.18 12:08: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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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내요 두번다시 상종하지 마세요
  • yjoo15.08.19 00:39:33 댓글
    0
    애초에 친구를 사귈때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끊어야죠.
    이기적인 성격은 나이먹어도 안바뀝니다.
    그걸 알면서도 사귄다는건 스스로 땅파고 들어가는거니..
  • zvwqrxs15.09.19 23:44:58 댓글
    0
    축하드립니다 아닌사람 떨궈낼 좋은 기회를 얻으셨습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찬호박박박박15.09.23 16:38:31 댓글
    0
    제가 아는 교수님이랑 똑같은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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