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직관련 문의 입니다.

음흐흡 작성일 17.03.09 0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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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 궁금해서 올립니다..

 

29살이고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기업은 중견기업으로 건축 자재(기술연구소)에서 업무 중입니다.

기본적인 회사 스타일이 출근은 빠르고 퇴근은 보장이 없습니다. 그것도 제가 속해있는 부서만...

야근이야 어느정도 할수는 있지만 이건뭐....5일중 3일은 야근이고...나머지 2틀도 눈치보면서 퇴근 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추가로 업무적으로 오는 스트레스 상사에게 오는 스트레스로 불만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끔 회식하면.... 회사는 중간이고 사는곳은 둘다 반대편입니다. 그렇다는건 제가 상사 동네로 가야하는데

대리비가...4만원이 나오네요 이건뭐 개인사비로 털어야 하는상황이고요..

기술연구소 의 부서 타이틀 그리고 중견기업 이라는걸 감안하고는 힘든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사회경험이 많으신 분들에게 조언을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지금 다니는 곳은 사원수 230명되는 중견기업 입니다. (생산직+사무직 포함)

이직을 하려는 곳은 사원수 3명의 소기업 이고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 입니다.

 

01. 법인기업

02. 연봉은 현직장은 2,750만원 이고 상여금/퇴직금 따로

03. 출근시간: 8시전 / 퇴근: 6시30분(거의 야근 8~넘어서 퇴근)

04. 법정 공휴일 모두 휴무, 격주근무, 일요일당직(당직시간 9시 ~ 4시, 식대포함 3만원)

05. 출근시 걸리는 거리 및 시간 : 30분  / 19km

06. 상사의 100% 완벽한 작업스타일 때문에 일+사람 스트레스 받는중입니다.

    (모든 잡무(전화요청 및 부서간 협력등의 기타 사소한일 넘겨 확인만 하는 스타일, 한글 및 기타 업무 100% 완벽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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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개인기업

02. 이직 직장은 3,200만원 이고 상여금/퇴직금 따로 입니다.

03. 출근시간: 8시30분 / 퇴근: 7시 (야근 거의 없음)

04. 법정 공휴일 탄력적 휴무, 격주근무, 당직없음

05. 출근시 걸리는 거리 및 시간 : 10~15분 / 6km

06. 대표와 미팅시 업무 스트레스 외엔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을것같음.

 

맘에 걸리는건 개인과 법인사업체의 차이 입니다....안정적이냐 복불복이냐..

하지만 근무환경이나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 하면 새로 이직하는곳이 근무환경이 좋다고 보는데요

아직 경험은 하지 않았지만 미팅시 스타일이나 그런것을 보았을때는 크게 문제되는건 없다고 봅니다.

 

연봉도 모든것도 더 많이 주는곳으로 갈건지 아니면 그냥 힘들지만 법인기업 이라는 명목으로 안전빵으로 갈건지...

 

 

짱공형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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