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여자친구

사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도 많이들었고 가장 많이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고,, 

저 또한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연애를 한다는 것이 안좋은부분보다 좋은부분이 훨씬 많다는생각을 많이합니다. 

하지만

길가다가 예쁜여자있으면 쳐다보게되고 (눈이먼저가네요,,) 

특히 친구들이랑 같이있을땐 '저여자 쩐다 (수근수근),,(감탄)...' 이런얘기에 동조하게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이런일이 더 잦아지는것 같아요,, 쭉뻗은 다리,, 골반,,뭐 이런것들이 눈에 띄잖아요

특히 학교를 다니다보면 예쁜사람이 너무 많은것같아서 정신이 없네요

30초~1분 에 1명꼴로 이쁜여자가 막 등장해요

저희학교가 특히 이쁜사람이 많은것 같기도해요,,(주변에서도 그러는사람 몇몇있더라구요)

최근에는 여자가 먼저 저에게 추파를 던지기도 하네요 살다보니 이런일이,,

번호를 받아가고 쪽지를 주고 그러는데 다른여자에대한 호기심이 잠깐 들기도 하다가

속으로 제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고있는지 자책하기도 합니다.

어차피 허상일 뿐인 바깥의 이쁜여자들을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요.

이러고 싶지않아서 요즘은 길갈때 계속 땅만보고 걷고

수업시간에도 다른여자들 시야에 안들어오게 늘 맨 앞자리 혼자 앉고,,

그래도 완벽하게 제 정신과 눈이 통제가 안됩니다.

여자친구와 사귀는 동안에는 다른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싶네요 그냥 돌덩어리,,

경험 공유하고싶습니다.

비슷한 고민 극복하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