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짝사랑? 땜에 글올렸던 사람이에요ㅎㅎ

TAIJISK 작성일 17.07.27 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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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296&page=2&no=30031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때 이후로 차분히 부담스럽지 않게? 조금씩 안부 톡을 약 한달정도? 했던것 같아요

 

 

고백으로 생긴 어색함과 어느정도 멀어진 거리감은 참 미치겠더라구요.

 

 

만나서 얘기를 해야 했지만...

 

 

고백후 그녀는 7월중순까지 바쁘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말대로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일이 바빴던 건지... 알아서 빠저달라는건지...

 

 

차라리 철벽녀였으면... 확실하게 거절했다면... 이렇게 혼자 끙끙 앓고있진 않을건데요ㅋㅋㅋ

 

 

 

 

3일~5일에 한번씩 안부 톡정도 하고 결국 이번주 토욜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사실 큰기대를 안하려 하지만... 찬물 더운물 들어가듯이 생각이 바뀌네요ㅋㅋㅋㅋ

 

 

참... 이 나이에 이러고 있다는게 재밌기도하고...

 

 

전에 고백으로 못했던 얘기들 모두 다 하려구요. 이런 저런 썰들...

 

 

잘 해보겠다는 생각 보다는 일의 마무리를 지어보자는 생각이 더 큰것 같습니다.

 

 

그래도 담아뒀다가 기회없이 날리는것 보다, 후회없이 보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 같아요

 

 

 

아래 톡은 얼마전에 마지막 연락한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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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저녁 얘기할 장소로 커피숍이나 그냥 괜츈한 펍?? 이면 좋을까요???

 

그분은 서초에 살구 전 동작구에 사는데... 반포에서 만날지...

 

아님 날씨 괜찮으면 한강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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