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잘풀리는거같으면서도 사람떄문에 미치네요 ..

halram 작성일 18.10.26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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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현재 여자친구와 8년을 교제했는데요

이제 슬슬 결혼준비를하려고 합니다.

저는 교직원(무기) 여자친구는 재취업준비중이구요

 

얼마전 행복주택 당첨되서 마음이 한쪽으로 기쁜데

여자친구 아버님이 집평수가 작다고 반대하시네요 ...

 

지난번에 신청한다고 아버님께 이야기드렸을때는 별 말 없으셨는데..

어떻게 보면  돈나갈걱정없고  도박안하고 보증안서면 돈모으는거는 당연시인데...

 

설득만 한지 1년째인데 이제 힘빠지네요 그렇다고 결혼 안하기는 싫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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