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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전에 이별, 재회하신 분 계신가요?[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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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fj
  • [211.xxx.xxx.xxx]
  • 19.06.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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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유부녀님들께 여쭙습니다.

    결혼전에 현재 결혼하신분과 이별또는 재회를 겪으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순탄하게 결혼까지 가셨나요?

    최근에 결혼문제로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4개월이 된터라... 하...ㅠㅠㅠ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른들말로는 결혼할 인연이면 아무 고비없이 결혼까지 간다고 하는데 진짜인지 궁금해서요... 

    답변해주시면 많은 도움 될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결혼에 관한 인생충고를 하셔도 겸허히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akfj님이 도움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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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덧글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재될 수 있습니다.
  • 아무 고비없이 3-6개월만에 결혼하는 부부 이혼하는 거 많이 봤고, 만남과 헤어짐 수없이 반복한 부부 잘사는 것도 봤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제 주위엔 오히려 단기간에 너무 좋아서 결혼한 부부들이 이혼을 많이 하더군요..여기서 충고를 들은 들 충고일 뿐이고 듣는다고 좋은 선택이 될지 반대가 좋은 선택이 될지 앞날은 알 수 없습니다. 본인 인생이니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네... 문제는 제가 결혼 압박을 줘서 전남친이 떠난 상태라... 빨리결혼하고 싶으면 딴남자랑 하라고..ㅠㅠㅠ 가망이 없는 상태네요...
  • 저는 아직 생각이 없는데 여친이 결혼 할건지 안할껀지 9월까지 말하라고 해서  요즘 좀 고민이 되네요 결혼이 하고싶은거같은데 ..제가 생각이 없으니  딴남자랑 해라 라고 말도 했던거같기도 하구
  • 결혼은 십중팔구는 남자가 추진해야 이루어진다 생각합니다 4월에 만나 6월에 상견례하고 8월에 집장만하고9월부터 같이 살다가 11월에 결혼해서 지금3년차 유부남이네요 짧은 연애 기간이였지만 제가 결혼하려고 엄청 노력했었거든요 그런데 와이프는 그걸 고마워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ㅎㅎ그런남자만나세요 님아니면 못사는 남자 결혼하자고 압박하지말고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게 매력적인 여자라고 생각드네요
  • 이미 헤어졌으면 그걸로 마무리하세요 어차피 또 만나서 똑같은 이유로 싸우고 헤어질텐데... 전 윗분과 반대입장이라 무난하게 시작하고 무난하게 삽니다 준비하며 싸운적 없고 8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 네...ㅠㅠ 어느정도는 포기하려구요
  • “결혼전에 현재 결혼하신분과 재회...” 이 부분에서 나 전 남친 다시 만나고 싶어요 라는 늬앙스가 느껴집니다, 둘이 서로 너무 사랑했는데 부모님이 갈라 놓은 그런 사정있는거 아니면 둘사이 문제로 헤어진거는 그냥 잊어요..토닥토닥
  • 네...ㅠㅠㅠ 결혼압박을 주니까 전남친 본인이 떠난 거라서ㅠㅠㅠ 돌아올 가능성이 없겠지요? 지금은 연애만이라도 해도 좋은데.. 헤어지고 한달후에 만나자고 카톡보내니까 하는 말이 "지난일이니 왈가왈부할필요없습니다. 의견이 다를것뿐이니 미안해 할 필요도 없구요. 진심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였어요... 존댓말써서 선긋는 거 보구 충격먹어서... 지금은 아예 연락도 못하구 있네요
  • 야속하게 남자는 능력만있으면 결혼에 제약이 여자보다 적어서.. 쩝
  • 저희는 처음결혼준비하다 한번 헤어짐을겪고 다시만나 결혼을했네요.

    다시만났을때 제기준 가장큰 문제에 대해 충분히 대화부터하고 시작했습니다.
    제 본가가 쫄딱망해서 결혼자금이랄게 전혀 없었거든요
    상황환경적인부분을 인내할수있는지 아주 충분히 물어봤죠
    와이프에게는 저의 과거가 걱정이었나보더군요.
    끝장을봤죠. 그후에 결혼 go or stop을 정했습니다.

    제판단으로는 결혼과정에는 싸울일이 정말 무궁무진하다고봐요.
    단둘이서 성당가 물떠놓고 올리는게아닌이상 가족들 주변인들 얽히고섥히는게 많으니까요
    그런데 아주큰 첫단추부터 안맞으면 그 싸움은 절대 끝나지 않는거라고 봤어요.

    1번 아주 굵직한 트러블은 두번다시 생각할필요가 없을정도로 끝장을보고 해결을한다.
    -해결이안되면 결혼할일이 아님
    2번 결혼에 가족에 관련된건 양쪽다 아주 최소화 및 간소화시킨다.
    -아주 트러블 스트레스 짜증 관계악화를 불러 일으키는 주된요소에요.
    식장알아보고 드스메에 청첩장돌리러다녀야하고 무궁무진함...
    약소화 이건 양쪽에 충분한 합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저희는 제가 덮어놓고 밀어붙혔고 와이프는 적극동조해줬죠.
    3번 중요한게 무엇인지 머릿속에 똑바로 있어야합니다.
    - 이사람과 함께살고싶은건지 내가하고싶은 화려한결혼에 이사람이 필요한건지
    제와이프도 첫번째땐 정말 요구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제입장에서는 뱁새 가랑이 찢어지는 소리였죠.

    결국 저희는 와이프는 많은걸 내려놓았고 저는 할수있는 최대한을노력하는 선에서
    서로 합이 맞았죠.
  • 결혼을 두분다 준비하는 중에 헤어지셨군요.. 저는 결혼을 제안하는 단계에서 남친이 떠난 거라서.....위에 남긴 댓글에서 적었듯이."지난일이니 왈가왈부할필요없습니다. 의견이 다를것뿐이니 미안해 할 필요도 없구요. 진심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라고 헤어진 후 문자보내니까 이렇게 왔네요.   전 정말 잘하고 싶은데 전남친이 마음의 문을 닫았네요.
  • 남자분이 준비도 안되어 있고
    인연이 아니라 생각해야죠
    요즘 남자들 결혼 생각 없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점점 서구화 되어가는 추세인듯...
    연애, 동거 OK
    결혼???? ? NO
  • 우선은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댓글은 날리겠습니다.
  • 결혼을 준비하는 단계서 헤어지셨군요...ㅠ 두분 다 사랑하는 사이셨구요... 저는 남친이 저에 대한 애정이 없었나봐요. 이번 해 가을에 하자고 제안하니까 4일 후에 헤어지자고. 결혼빨리하고 싶으면 딴 남자 만나라고... 제가 사랑한것만큼 남친은 사랑하지 않았나봐요
  • 결혼압박을 줬는데 떠났다라... 맨날 결혼하자고 조른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꺼낸 얘기조차 부담스러워했다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남자가 책임감이 지나친데 자신에게 능력이 안되서 결혼을 미루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결혼하자고 압박했다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진 않습니다
  • 반대로 맨날 결혼하자고 조른것 +책임감이 지나친데 자신에게 능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결혼을 보채서 이별하자고 한것이면... 완전 끝으로 생각해도 된다는 거군요 ㅠㅠ
  • 님을 결혼할 만큼 사랑하지 않은겁니다
    아니면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않았던지...
  • 남사친한테 물어보니 너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은거다. 여사친한테 물어보니 그만큼 압박주니 당연히 떠나가지 였습니다.... 지금 정리해보니 주변친구들이 다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했네요.. 흑.ㅠㅠ
  • 다시 만날 사람은 무슨짓을 해도 만난다
    라는 말이 있습죠잉
  • 밥한번 먹자고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이런식은하지마시고
    그냥 밥한번 먹고싶다고

    근데 완전히 철벽치면 그건 완전히 끝난거에요.
  • 사실 헤어지고 한달 후에 미안한거 잘못한거 장문문자로 보냈는데 돌아오는 답이."지난일이니 왈가왈부할필요없습니다. 의견이 다를것뿐이니 미안해 할 필요도 없구요. 진심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였어요. 다음 날 반미친상태에서 집 찾아가니... 존댓말로 그만합시다라고 해서... 쓰고보니 완전 끝난거네요
  • 세상이 전부라 여겨지던사람도
    시간이지나고 더좋은사람을만나면 잊혀지더군요
    힘내시고 자기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결혼할 인연이라 아무 고비 없이
    결혼 한다는건 어느 한쪽이 무지
    참고있는 경우가 대다수죠ㅋㅋ
    수십년을 따로 살다가 만난 사람들인데
    결혼 하려면 서로 싸우고 서로 이해하고를
    반복하면서 서로의 스타일을 알아가고
    맞춰가는 겁니다ㅎㅎ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둘이 완전 잘맞는 경우인데ㅋㅋ
    이건 천생연분이라 하겠죠ㅋㅋ
    정말 흔치 않은 경우고요ㅎㅎ
  • 주위에 아무 고비 없이 결혼하는 커플들은 없더군요... 그런데 그 고비가 헤어지는 정도는 아닌, 헤어져도 하루이상이 아닌 경우가 다수 더군요....ㅠㅠㅠ 그래도 조언 해주셔서 감사해요
  • 보통의 헤어짐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므로 헤어지는 겁니다. 그 후에 추상적인 미련과 애틋한 추억 또는 상실감으로 재회를 바라고는 하죠. 또 다시 재회하여 행복 또는 만남을 유지하는 관계가 몇프로나 될 것 같습니까? 우리는 달라 나는 정말 진심이야 라는 내로남불의 환상에서 벗어나 좀 더 현실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시길 권해봅니다.
  • 네. 나이 먹고 제대로된연애는  처음이라 이별도처음인데 이렇게 힘들줄몰랐네요.  4개월동안 하루종일 한시도 빠지지 않고 그사람 생각이 나더라구요... 글쓰는 지금도요. 현실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이고 쭉 후회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사유가 어쨋든 누구의 잘못이든 지난일에는 시간 지나면 지워지진 않지만 연해지더라고요 문득 드는 생각도 좋았던 기억들이 더 많이 나면서 걸어다니다가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저도 헤어진 후로 일년이 다되가니까 이러네요 좋은 사람만날겁니다
  • 네!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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