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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쏠탈출조언[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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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숀맨
  • 19.07.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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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친구랑 한잔했는데 이친구가 모쏠입니다.
    왜 나는 남들다하는 연애한번 못할까 자괴감 든다 합니다.
    사실 이런 푸념은 오래들어 왔고 많이 외로워하는걸 압니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줘요.
    니 경제력은 문제 없는데 가꾸질 않는게 문제라고.
    이친구가 키가 작고 많이 말랐어요.
    어께도 좁아서 뭐랄까 초딩몸매인데...
    옷도 만화티 입고다니고...
    머리는 파마를 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커보입니다.
    여자 후배들이 오빠는 막내동생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솔직하게 보완해야할점을 이야기 해줍니다.
    여자가 제일 싫어하는게 초딩몸매다.
    키는 어쩔수 없으니 깔창깔고 편식하지 말고 살좀찌우고
    상체운동하면 어께 넓어진다.
    남자나 여자나 처음 외모에 호감이 있어야 다음단계로 진행하는 거다.
    물건살때 매력이 있어야 사는거 아니냐....항상 이렇게 말해줍니다.

    근데 쪽팔리게 깔창은 왜하냐... 살은 먹어도 안찐다(입짧고 편식 심함. 모임해도 이친구 나오면 메뉴선정의 한계가 있음)..
    운동해봐야 1센티 커지고 지금 가벼운 몸이 좋다...

    한마디로 하기 싫다는거죠.
    전 타고난 키나 골격은 어쩔수 없지만 어느정도는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꾸준히 운동해와서 잘 압니다.
    키작아서 깔창까는게 쪽팔린 건가요?
    요새 남자도 화장하고 가꾸는 시대고 여자가 힐신는 이유도
    맵시있게 보이려는 건데. 남자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있나.

    그러면서 외롭다는 이야길 항상합니다.
    연애를 안해서 그런가? 약간 이제 외골수같은 성향도 보이는데...
    오래된 친구들이라 모두 걱정합니다.
    다들 조언? 해주지만 안들어요.

    그동안 소개팅도 100% 실패했고..
    결혼은 둘째치고 연애라도 해봐야할텐데....

    요새 외로움이 극에 달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이친구를 어떻게 해야 말을 들어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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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기하세요. 그리고 걱정되도 혼자 두세요.
    정말 급하지 않아서 그럽니다.

    다른 케이스지만.. 저도 친구에게 이야기를 해줬으나.. 돌아오는건 욕이었습니다.
    소개팅 시켜줬더니 슬리퍼끌고 볼캡에.. 라운드 반팔티 반바지.
    여자친구의 후배.. 심지어 룸메이트..
    소개팅 끝나자 말자 3룸에서 3자대면으로 끌려갔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담배냄새.. 두번째가 옷차림.. 세번째가 거친말투.. 네번째가.... 어색한 침묵..
    단 두가지 장점은 친구가 고른 소개팅 장소가 곱창집어었는데 장소 자체는 불만이었으나.
    유명한 곱창집이라 맛이 좋았고 고기 굽는것도 잘하는것..(고기잘굽는 남자가 이상형이었음..)
    하지만, 예약을 안해서(예약안되는집) 1시간 반을 기다림.. 기다리는 것도 카페나 조용한 다른곳이 아닌
    컨테이너 대기실..
    그날 3명이서 술을 4차까지 갔는데.. 다른 남자 소개시켜달라고..ㅡㅡ....
    여친한테 폰뺐기고 직접 고르라고 해서 소개 시켜줫습니다.(직접 고른 사람과는 잘됨 ㅋ)

    그리고 친구랑 한잔 했습니다.  당연히 이야기 했지요. 지 알아서 한답디다..
    사람마다 다 다른거라고.. 욕섞어 가면서요. 소개팅 잘 안된것도 기분나쁜데 잔소리한다고.
    난 그냥 잔소리도 아니었고 위로만 해주러 나갔다가 지가 말해달라고 해서 한것 분인데..
    하여튼 알겠다고 나도 니 연애는 포기한다고 앞으로 소개팅은 없을거 같다고 하니 또 ㅈㄹㅈㄹ 하더군요
    외로운 친구 버리고 혼자 연애하냐고. ㅡㅡ
    그러고 나서 제가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1년이 더지날때까지(30대 중반에 헤어짐..)
    모쏠이었고.. 계속 만나거나 전화만 하면 여자 소개이야기만 하고 외롭다고 하길래.
    니가 여자들이 원하는 조건으로 바뀔 생각 없으면 말하지 말랬다가 대판 싸웠습니다.
    그러다 연애 끊은지 10년되는 친구(얘도 진상임)가 가세해서 같이 저혼자 여자 만난다고 ㅈㄹ하길래..
    (연애는 안해도 만나서 노는 여자사람 친구들은 있었음. 서로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도 시켜주고..
    소개팅도 꾸준히 했고)
    결국 손절했습니다.
  • 저도 살사도 배워보고.. 수영도하고 일본어 동호회.. 카메라 동호회.. 일본어 동호회.. 결혼정보 업체..
    동생들의 지인 털고 다니고..
    (남자 여자 묶어서 자주 대리고 다니면서 술사주고. 여자/남자 소개시켜주고..
    단체로 여행 대려가면서 내돈 더써서 놀게해주고 등등.. 나도 할만큼은 했음..)
    동호회 인맥들의 조카(차였음...), 처제.. 심지어 딸까지도 소개받아 보고(차였음)
    그러면서 우선 소개팅을 받는 방법을 가르쳐 줬으나....
    다 싫다고 하더군요. 들을려고도 안합니다. 그냥 니 주변에 괜찮음 사람좀 털어봐라.. 이게 끝이었고..
    저의 조건은 니들이 괜찮은 조건(외모와 매너, 생각, 유흥근절)으로 변하면 당장 시켜주겠다고 했고..
    단 한가지도 싫다면서 거부 당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친구들(남녀 같이, 여자들 다수 포함)하고 술마시는걸 이인간들이 보고는 전화해서
    ㄱㅈㄹ 떨길래 손절해버렸고.. 아직도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안변합니다. 그냥 포기하는게 빠릅니다.

    조언해줘봤자 사이만 나빠져요. 그냥 듣고 흘리세요. 인간같지 않은 수준까지 가면 손절하시구요.
  • 모쏠사유빼면 그래도 정많고 주위사람들 잘챙기는 친구라 손절대상은 아니어서요. 그렇게 외롭다 노래부르면 스스로 변화를 줘 볼만도 한데 이해가 안가네요. 예전에 커플모임도 이친구 신경쓰여서 안했네요.
  • 액숀맨 / 제 친구들도 정많고 잘챙기고..
    주변사람중 힘들어지는 사람있으면 지꺼 내꺼 없이 다 퍼주기 바쁜 녀석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문제만 관련되면 ㅈㄹ옘병이라 그렇죠.

    남자들끼라리도 분위기 괜찮은곳(거기 오는 여자들을 보러) 가자고 하면 절대 안가더군요.
    이미 그런것 부터 글러먹은거죠. 그런곳도 자주 가야 여자들이 어떤 분위기르 좋아하고
    거기에 여자들과 같이 오는 남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되는데..
    그런곳 조차도 여자하고 가는곳이라고 가기 싫어하니..
    (제 기준에서 진짜 여자들하고 가야하는곳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무조건 손절하라는게 아니라.... 너무 큰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본인이 깨닳음이 생기지 않는한은.. 안바뀝니다.
    백마디 조언보다는.. 철저하게 피부로 느끼게 만드는게 훨씬 효과가 좋을겁니다.
  • 노력을 한다면 사람 모습이 점차적으로 달라져 갑니다. 자신감 또한 가지게 되고요. 운동도 하다보면 힘들지만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고 꾸준히 유지하면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더더욱 포기 안하고 오히려 중독되듯이 아직 그런 경험을 해보지 않으셨나 봅니다. 굳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그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도 돌볼 줄 알고 가꿀 줄 알아야 남에게 옆에 있어도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그렇다고 소개팅을 해줘도 실패로 인해 상처가 여성에 대한 적대심으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독이 될 것 같고요. 환경이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일 하는 환경이 여성이 많다거나 주로 정장을 입는 곳이거나 일적으로 안된다면, 같이 만남의 장소를 동네 술집이나 이런 곳 말고 젊은 층이나 여성들 주로 오는 곳으로 잡으셔서 좀 분위기를 조금 바꾸어 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사람 한번에 달라지는 건 불가능 하죠. 그리고 잘 입고 멋지게 다니는 남성들도 보아야 자기도 좀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생각이 바뀌지 않는 다면 주변 환경부터 바뀌면 달라지지 않을 까 싶네요.
  • 그러게요. 나름 괜찮은 직장이라 바꾸라곤 못하겠고.. 모임때 맨날 가던데 하던것만 해요. 둘이 만나면 바를 자주 가는데.. 전 차라리 나이트를 가자. 거기서 꼬셔봐라 해도 바가 편하다고 안가요. 게네는 일이니까 장단맞춰주는거 알면서. 등산 카메라등 동호회를 다녀봐라 하면 자긴 축구나 야구동호회 아님 안한다고. 그나마 가입 안하고. 답이 없는데 자꾸 외롭다고 불러내니 피곤하네요. 다른건 괜찮은 친군데..
  • 친구사이 한쪽으로 너무 기우는 게 아닐 까 싶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바뀌지 않으려고 자기 생각의 옳음에 조금 빠져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성에게 다가가는 것 보다 와주길 바라는 것 같고요. 자기 자신도 초라하고 자신감이 없는 데 바나 나이트에서 다른 여성을 유혹한다는 게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이 되겠죠. 동호회를 하신다면 같이 가입 하셔서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독서나 볼링이나 아니면 차라리 바버샵이나 큰 미용실 가셔서 퍼스널컬러를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아마도 같이 ㅋㅋ 가셔야 그나마 따라 가실 것 같고요. 점차적으로 이런 곳에서 가서 좀 경험을 하고 꾸미는 걸 점차적으로 행해야 그 다음 옷을 쇼핑 한다던지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괜찮은 여성의 타깃이 있다면 자신도 그 여성분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 또한 할거고요. 무엇보다 자기자신에게 투자할 욕심이 생기게 하려면 방법도 알아야겠죠.
  • 밤털군//어휴... 저도 자의반 타의반 혼자라 이친구랑 젤 많이 만나고 있는데... 안타까우면서도 피곤하네요.
  • 눈을 많이 낮추면 가능
  • 현실적인 조언을 저렇게나 해주는친구들이 있는데 안바뀐다는건.. 본인이 의지가 없는겁니다.
    노선을 한번 바꿔보세요
    조언말고 자극으로
    니가 그렇게 찐따처럼 하고댕기니 당연히 연애를 못하지 이 ㅄ아 뭐 이런..
    왜 보통 남자들은 친한친구들끼리 막 욕도섞고 하자나요
    조언은 이미 실패했고 자극하는것도 실패하면 그건 답없다고봅니다.
  • 정말 친한 친구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그 친구가 넋두리하는 거 그냥 해결해주지 말고 들어만 주고 칭찬할 것 있으면 찾아서 부각시켜 이야기해주세요. 그 분은 외형을 가꾼다고 해서 이성을 잘 만날 수 있을 것 같진 않네요. 난 왜 이것밖에 못가졌냐고 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그것을 직접 가져다주지 않는 한 만족하지 못합니다. 어디까지나 중요한 점은, 글쓴이님이 그 사람을 변하게 할 무언가를 하지 않고도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다는 것은 마법같은 일입니다. 즉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타까우시겠지만 저런 분은 조언이 필요 없어요
    단편적인 얘기들만 읽어봐도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을 하거나 자신에게 변화를 줄 마음이 전혀 없네요
    그저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누군가 와서 사랑해 주길 바라는 도둑놈 심보라고나 할까요ㅎㅎ
    저런 고민을 죽은고민이라고 하죠...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고민을 위한 고민...
    저런 분이 친구 분이라 많이 한심하시겠습니다;;
  • 자기 관리(운동/마인드개선)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자존감이 상승합니다. 어딜가도 내몸둥아리 하나면 다 족치겠다 이런맘이 들면 어딜가든 여자들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 역지사지 입장바꿔서 너가 여자라면 너같은 애랑 사귀겠냐??? 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 디게 아푸네
  • 꼭 엽사 아니더라도
    평소 사진 보여주고 관리 좀 하는 일반인 사진도 보여주세요
  • 아마도 그 친구 분은 그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작성자 님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대로 완벽하다고 보시고 친구 분을 좀더 다정하게 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외로움을 굳이 이성으로부터 해결하길 기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로움은 전적으로 그 친구 분이 감당해야할 몫이고 작성자님은 이미 최선을 다해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그친구 유머감각은? 남들에대한 배려심은? 외모가 아니라 성격에서 타인이 매력을 느낄수 있는 부분은 얼마나??? 나정도면... 이라하면 포기하세요
  • 만화티...
    생긴걸 떠나서 성격.옷입는게 센스가 중요합니다
    자신감도 옷입는거 신경쓰면 생겨요
    옷입고 자신 꾸미다보면 체형에도 욕심나 운동하고요
    자기 자신도 꾸미지 못하는건 자신도 사랑안하는건데 누굴 사랑할수 있겠어요
    옷입고 본인 꾸미는거만 신경쓰고 바꾸라고 하세요
  • 사람많이 만날수있는 동호회같은곳 가는것도 취미로 좋을듯 보이네요!!
  • 자연적인 형태로 정상적인 연애가 힘들다면, 인위적인 형태로 비정상적인 연애가 혜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제력이 괜찮으시다면, 고려해보세요. 아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주어는 생략합니다.
  • 7년동안 솔로이기도 해보고 각성 후 2,3년동안 이여자 저여자 다 만나보고 해본 입장에서 보자면
    그냥 그렇게 살라 하세요 ㅋㅋㅋ 본인 생각이 안 바뀌는 이상 절대 옆에서 뭐라 해도 효과 없습니다.
    여자가 급하면 생기겠지? 아뇨 혼자있는 버릇 들면 나중에 더 만나기 힘들어집니다.
    냅두세요 그냥 또 푸념하면 "니가 안고치면서 왜자꾸 나한테 푸념하냐? 얘기 듣는것도 한두번이지" 라면서
    후드려 까주세요.
  • 말뿐 본인스스로 어렵고 급하지 않다면
    그렇게 하게 세요
    본인이 급하다면 가꾸고 노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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