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소개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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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헤어졌다는거 잘 안믿다가 소개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주로 남자분들보단 선배부인이나 친구부인등 여자분들에게서요.
그래도 사회생활 잘못한건 아니다 생각했습니다.
일단은 그래도 가장친한친구의 와이프 대학동기분이랑
소개팅 약속 잡았는데 저는 33 그분은 29살 초등학교교사입니다.
제가 고민인건 소개팅 한번도 안해봤지만 걱정은 안하는데
주변에서 소개팅하다가 결혼한 선배는 소개팅 많이해보고 결정하라는데
저는 소개해준사람에게 예의도 아닌거같고 솔직히 여러사람 만나기보단
다음생각안하고 잘해보려고 합니다. 다른소개는 받지도 않았구요.
보통 소개팅같은거 여러번하시고 만나시나요. 아님 바로되시나요.
그리고 여성분 29살이면 결혼을 생각하고 소개팅 나오시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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