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문사 연극, 김정숙 여사가 몰래 관람하고 펑펑 울다가 갔다.

Cross_X 작성일 17.05.27 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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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9537&ref=nav_mynews


 

요약

 

1. 바로 어제 26일, 군 의문사 가족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한 연극에 청와대에서 관람 요청이 들어옴

 

2. 중년 여성이 와서 보면서 펑펑 울다가 감

 

3. 가족들은 나중에 사진 보고서야 영부인이었다는 것을 암

 


 

디테일

 

-연극에 방해가 안되게 연극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몰래 입장

 

-초대권이 아니라 직접 티켓을 사서 들어옴

 

-영부인 일정인데도 아무 특별대우 없이 관객 사이에 구겨앉아서 울다가 그냥 돌아감

 


 


 

김훈중위 사건등, 군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은후에 장교들의 승진에 방해된다고 의문사 처리되는 경우가

 


 

요즘에도 적지가 않음.

 


 

국가의 가장 막강한 군조직을 상대로 개인이 싸우는 것이기에, 군 의문사는 유족이 이기는 경우가 극히 드뭄

 


 

여기에 영부인이 직접 관심을 표하고 와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유족들은 감명받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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