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전 최고위원 '망가진 자유한국당 홍위병 민낯 봤다.'

심의 허준 작성일 18.01.16 1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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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자유한국당을 비난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1월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거구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방문했으나 당 관계자로부터 퇴장 요구를 받아 갈등을 빚었다.201801161809392430_1.jpg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홍대표는 제가 겁나나 봅니다. 제가 있음 안들어 온다고 했다네요. 그러니 저를 끌어 내기 위해 여자들이 우르르 들어왔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여성분이 뒤에서 뒤통수 딱 때리고 앞에서 손톱세워 쥐어뜯고. 끌어내려하고 당대표자리 챙기느라. 완장차고 휘두르네요. 어떠세요? 홍위병 오늘 멋지네요. 그런데 여자가 여자를 폭행해도 폭행죄랍니다. 어떤 경우도 사람을 때려서는 안됩니다"고 지적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이어 "오늘 망가질대로 망가진 자유한국당 홍위병 홍사당화 민낯을 봤습니다. 끝까지 막겠습니다. 보수우파가 무너지지않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편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최근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에 의해 제명처분을 받았다. (사진=류여해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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