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포함 견찰인력 200여명이 달려들어 쓴 공소장

아나트 작성일 19.09.17 1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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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공소장 전문(全文)>

피고인은 2011. 9. 1.경부터 A○대학교 ○○학부 ○○○○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1. 9.경부터 2015. 8.경까지 A○대학교 ○○○○원장을 겸임하였다.

피고인은 딸인 나○이 인턴 경험 및 상훈 등 외부활동을 주요 평가 요소로 보는 특별전형을 통하여 국내외 유명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A○대학교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임의로 만들어 주기로 하였다.

피고인은 성명불상자 등과 공모하여, 2012. 9. 7.경 ○○시 ○○읍 ○○대로 000에 있는 A○대학교에서, 위와 같이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 행사할 목적으로 권한없이, A○대학교 총장 표창장 양식과 유사하게 나○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0○○○○-0○○○○○○), 학교 및 학과(○○대학교 ○○○○대학 ○○학교 0학년), 봉사기간 (0000. 00.0~0000.0.0) 등을 기재하고 ○○○○원 제0000-0-00호, 최우수봉사상, 위 사람은 A○대 ○○○○프로그램의 튜터로 참여하여 자료준비 및 에세이 첨삭 지도 등 학생지도에 성실히 임하였기에 그 공로로 표창함, 2012년 9월 7일 A○대학교 총장 다○○'라고 임의로 기재한 표창장 문안을 만들어 다○○의 이름 옆에 A○대학교 총장의 직인을 임의로 날인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사실증명에 관한 사문서인 A○대학교 총장 명의의 표창장 1장을 위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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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왜 자꾸 수정하면 글 자체가 사라지는거지?

a4용지 반페이지 15줄 분량

공소장에 표기된 성명불상자를 특수부 1,2,3,4부가 다 달려들어서 

밝히지도 특정하지도 못하였음 - 급하게 기소 스토리만들어서 끼워넣었을 가능성 높음 

기소의 주요 내용에 대한 근거는 총장 진술인데

기소이후 총장이 진술 다 번복해 판 뒤집어졌고 학교 교수들과 교직원들 증언 쏟아짐

에라이 견찰새끼들아 이제 슬슬 백기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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