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돈 안들이고 창업하는 사람들 (2탄)

바즈매니아 작성일 18.06.01 16: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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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점포공유 방식 창업에 대한 글을 적었었는데요. 

 

 

 

(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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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요즘 가장많은 이슈가 점포공유 방식의 창업이더군요. 

 

 

# 시간제공유

 

기존에 운영하는 매장중에 낮시간에 비어있으면 낮에만 음식장사를 한다던지

(이건 창업비용 1천만원~ 2천만원대 정도)

 

 

# 샵인샵

 

매장 규모가 크다면 일부분을 잘라서 샵인샵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시설, 공사비 발생가능)

 

 

# 위탁운영

 

또 돈이 없으면 기존 매장을 위탁운영 형태로 운영할수도 있습니다. 

 

위탁운영은 투자금액이 안들어감. 그냥 보증금조로 500정도 걸어놓고 

자율적으로 운영 (일정 수익만 원주인한테 주고)

 

 

요즘같은 자영업 수난시대에 무턱대고 큰 돈 들여서 창업하는것보다 

이렇게 점포공유 방식 창업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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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시간제 공유에 대해서 점도 알아본 정보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전에도 적었지만 주로 낮시간에 비어있는 매장들을 빌려서 운영하더군요. 

 

점심장사가 주가 되다 보니 직장인들이 많이 몰려있는 상권에 중점적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서울은 강남권, 중구 광화문 시청쪽 , 마포, 여의도, 상암

경기도는 판교나 수원.. 또 다른곳은 잘 모르겠네요 

 

암튼 직장인들 많은 상권에서 매장 규모나 주방 조리 환경등을 보고

매장을 빌려서 운영하는 것이죠. 

 

우선 제일 큰 장점은 기존에 시설 인테리어가 다 되어 있는 곳 (최소한 수억원 이상이 투자된 ) 을

낮에만 빌리다보니 시설투자비용이 별도로 안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장 빌리는 비용도 기존 임대료 내는 것을 기준으로 30% 정도로 책정을 하더군요. 

본인이 장사를 아는 분이라면 그냥 빌려서 직접 운영하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이것도 점심장사만 운영하는 브랜드가 따로 있네요. 

 

몇몇 브랜드를 찾아봤는데 좀 허접한 곳들도 있고

그나만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운영되는 곳이 런치스푼이라고 하나 있던데..

거기 블로그에 보니 운영에 대해서 꽤 자세히 나와있더군요. 

공부차원에서 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https://blog.naver.com/cbjsj1201


며칠전 중앙일보에도 낮장사에 대한 기사도 올라와있더군요. 

http://news.joins.com/article/22664214 

 

 

암튼 중요한건 브랜드고 아니고간에 

이렇게 점심에만 장사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처음 장사 시작하는 분들에겐 경험을 쌓기 딱 좋을것 같네요.

 

다음에는 샵인샵하고 위탁운영에 대해서 알아보고 글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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