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애마

돈들어손줘 작성일 09.04.10 2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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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성훈의 자서전을 두고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추성훈의 애마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123936158356506.jpg   추성훈이 2002년에 구입한 첫 애마 - 도요타 소아라(국내명 렉서스 SC430) 추성훈은 이 차를 구입하고 처음 고속도로를 달렸다고 하는데 불과 1년후에 후배에게 차를 물려줬다고 하네요. 후배 부럽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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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2007년부터 타고 다니는 애마는 바로 벤츠 AMG SL55 입니다. 작년인가 우리나라 케이블TV에서 여자 아나운서 한명이 추성훈과 일본에서 동행취재 같은걸 한 적 있었는데 (훈련 장면외에도 인간적인 면을 다룬 프로그램) 그때 아나운서를 옆에 태우고 폼 나게 도로를 달리는 장면에서 등장한 차가 바로 이 차였죠.     이런 차를 굴리면 더 갖고싶은 차도 없을 것 같은데, 차와 선글라스를 좋아하는 추성훈은 아직도 배고픈가 봅니다. 일본 자동차 잡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좀 덧붙여볼게요.     갖고싶은 자동차는 - 벤틀리, 롤스로이스, 페라리   너무 갖고싶은 차는 엄청 많아요. 웅, 지금 갖고 싶은 건 벤틀리 콘티넨털 GT 와 GTC, 그리고 롤스로이스 팬텀인데 오픈되는 것(팬텀 드롭헤드 쿠페). 디자인도 좋고, 특별한 존재감이 있잖아요. 페라리도 좋지요. 저는 599보다 F430에 타고 싶어요. 한번 옆자리에 앉은 적이 있는데, 역시 잡지에서 본 것과는 다르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스피드와 가속감을 당연한 거지만, 실내에서는 의외로 엔진소리가 지나치게 크지 않은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내장을 전부 직접 고를 수 있잖아요. 가죽 색상부터, 스티치 패턴까지. 멋쟁이의 차 답죠? 벤틀리GT는 첫 눈에 반했고, GTC도 너무 좋아해요. 전 역시 컨버터블이 좋아요. 그런데 콘티넨털은 GT와 GTC의 뒷부분 디자인이 달라요. GTC가 좋긴한데 엉덩이는 GT가 더 예뻐서 어쩔 수 없이 컨버터블을 포기하고 예쁜 엉덩이를 택할까....고민 중이죠. 아 너무 진지하게 고민을 해버렸네요 (웃음)   싸이펌-   로체 한대 정도는 가지구있을줄알았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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