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sorkWKd 작성일 11.07.03 1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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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눈팅만 하다가 너무 화가나는 마음에 이렇게 처음 글을쓰네요!!!

YF쏘나타.... 어머니께서 후진중 나무를 들이 받아서 사진처럼 외관상 그리 큰게 아닌것 같아

새차인지라 현대서비스에서 직접 수리를 받으려고 맡겼는데요 3주가 소요된다는.ㄷㄷㄷ

나중에 보니깐 프레임이 완전히 먹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새차인 저녀석을 자르고 새로 판금했는데...

차를 찾으러 갔는데 대박 서비스 직원들 뭐가 그리 잘났는지 트렁크 범퍼에 유격이 있어서

따졌는데 사람의 손으로 하는지라 약간의 오차가있을수 있다고 이해해 달라며...

그리고 운전석 뒷문유격은 문고리 부분을 망치로 찍어 유격을 매우더군요.....그러면 철판이 상하고 도장도

흠집이 나는것 아니겠어요..???? 3시간이나 싸웠습니다......비도오는데......

그래도 차는 있어야하고 시간만 몇일 더잡아 먹을것 같아서 찾았습니다....

여기까지도 참아보려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뒷쪽 조수석 방향에서 쇼바가 나간것 마냥 고무가 삐꺽거리고 트렁크에 뭐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뭐지 이상하다 생각은 하고 직장때문에 방문을 못하는 찰라.

이번에는 트렁크가 안열려요....ㅜㅜ

스마트 키라서 마스터키를 빼서 트렁크를 열려는데 더~해버리지... 키구멍이 돌아갈 생각을 안하네요...

돌려보려고 1시간을 싸웠어요..;;

결국 직장에서 눈치보며 서비스센터 방문... 자기들이 시험 운행 해본다며 소음관련은 처리하겠다는데...

시간이 지나도 운행하러 나간분들 보이지를 않아서 공장을 돌아보는데 나참.....지들끼리 리프트에 올려서 

손을 대더군요.... 주인은 난데;;;

범퍼랑 뜯기 싫어서 인지 사진에 보이는 프레임의 차 바닥 부분에 구멍을 내서 볼트가 나오네요.....ㅡㅡ

사고가 난 부분도 아닌 반대편에서......

다시 용접을 하는데 정말 너무나 어이가 상실.....제 검지 손가락만 하더군요...수리중 실수가 있었던것 같다며;;

참나 제가 가보지를 않았다며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가든 차를 손보기 전에 차주의 의사를 물어야

정상 아닌가요?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거참..,,,

이어서 트렁크....가스차라서 시트를 뜯고 보니 위험해서 고민을 하더군요 근데 쫌 젊은 직원이 와서 어떻게 하다보니 열린 트렁크 열고 닫고 키가 돌가길래 찜찜한 마음으로 일단 돌아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떠난 휴가......섬까지 왔건만 트렁크...안열리네요.....

짐이고 뭐고 다있는데 어쩔.......키구멍 안돌아 가네요....ㅆㅂ 욕이 절로 나오죠?

결국 짐이고 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이시간 아직도 트렁크에 썩고있을 짐들...

냄새도 나네요.......살인이라도 한듯;;;

다시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니 열리니깐 제대로 뜯어 확인도 안하고 돌려주고 

어이가 없던 기억이나서 ....

 

형님들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지금 내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비스센터인데....믿고 맞겼는데

내가 그리 만만해 보였나? 어이가 없어서 화가 사그러 들지 않습니다.

고객의 의사도 묻지 않고 칼을대고 (의사가 수술하면서 뭐가 들어가도 모르고 다시 닫은것과 같죠?),

고장난것도 지들 해보고 되니깐 된다고 그냥 보내고....  이런 뭐같은 현대 개념없는 것들..

차를 뭐라하는것도 아니고 센터 가서 이런 경험 있도 보도 못햇네요..

정말 어떻게 해버릴까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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