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이크 투어 2일차 -2

빠라삐리뽀_ 작성일 15.10.04 0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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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일차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제주도 다녀온지 1달이 지났는데 이제사 포스팅하네요 ..

이놈의 귀찮병 T_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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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으로 이동합니다 ~

 

쉬매려우니까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합니다.

 

 

 

 

오늘은 광복절 !!

제주도 관광지 모두 입장료 무료입니다 ㅎ_ㅎ

(공영만요, 개인 운영 박물관 등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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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힐링 관광지라는 비자림

 

내가 비자림이다!! 하는 커다란 이정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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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입니다

 

나무가 빽빽해서 하늘이 잘 안보입니다

비닐하우스 효과로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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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코스 지도가 있긴 한데,

짧아서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걸어가면 한바퀴 돌고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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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보니 왜 좋다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공기도 좋고, 숲도 인공적이지 않고

 

최대한 있던 모습을 그대로 두고 산책로를 만들려고 했다네요

 

그래서 비자림이 작지 않지만, 산책로를 만들어 개방한 구간은 일부만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어릴때 가본 [사려니]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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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만 나오는 독샷은 불가능 합니다 ㅋㅋㅋ

 

코스도 짧고, 사람도 많고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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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자 나무

 

어마어마하게 크진 않고 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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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어 장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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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느낌으로 찍고 싶었는데

사람 많아서 실패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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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블로거st. 현장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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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탑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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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찍으니 그냥 돌무더기 같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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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의 소원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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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앞서가시던 부부 한 쌍

 

앞서가니, 뒷서가니 하며 서로 사진 찍어주는게 보기 좋더군요

저도 부모님 한번 모셔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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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블로거 st. 현장감 사진 



 공기 좋은게 보이죠 ? ㅎ_ㅎ


 

여기가 바닥이 무슨 .. 뭐였는데

송이버섯가루? 로 된 길입니다.

 

폭신 폭신 걷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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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장난질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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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어드방 타고 붕붕 ~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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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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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 휴게소 입니다

(글자좀 다시 붙이지..)

 

제주도 등반하는 가장 기본 코스 입구입니다

저는 가보지 않았습니다만, 쉬운 코스는 아니라고 들었네요

 

6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아이고 벌써 다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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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성판악 앞 무슨 오름

(오름이 너무 많아서 이름 못외우겠네요 ㅋㅋ)

 

 

 

 

 

이제 배가 고프니 밥을 먹으러 가야죠 !

 

중문 관광단지에 꽃게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출발합니다.

 

 

 

 

 

이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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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원

 

 

하마터면 지나칠뻔 했습니다

 

4층 건물에 2층입니다

1층은 딴거

3층도 딴거

2층만 덕성원 ㅋㅋ

 

속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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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번호 받고 역시나, 밖에 나와서 한개피

 

 

파스텔 컬러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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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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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이야

 

 

 

제 맛평은 ★☆

 

짜고 짜고 짭니다

 

꽃게는 살이 없고

국물은 짜서 못마시고

면은 그냥 동네 짬뽕면

 

 

역시 블로그는 믿을게 못되

(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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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은 스벅에서

(사랑해요 임직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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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

 

 

숙소는 역시 게스트 하우스로 정했습니다

지인에게 물어물어 왔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는 역시 사람 냄새가 나서 너무 좋습니다

 

 

맥주한잔 하고 제주도의 밤을 맞이합니다

 

 

 

 

다음날 아침 출발하려는데,

사장님이

 

"야 이 xx야 먹고 자고 가는데 그냥 가냐"

 

"예?"

 

"사진 좀 찍어서 카페 같은데 좀 올려"

 

"아 ㅋㅋㅋ 아 예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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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얼핏보면 엄청 허름한데,

안은 관리를 잘해서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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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도에 방이 4개? 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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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침대 x 2 = 4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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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용 2인실

메트리스는 좋으려나 흐흥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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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이름은

"놈"

"NOM"

 

오면 논다는 뜻입니다 ㅋㅋㅋ

 

여기도 전날 밤과 같이,

썸타고 번호 따는 그런 게스트하우스가 아닙니다

 

만남과 대화와 공감과 공유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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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야외 침대인데,

마약 침대입니다 ㅠㅠ

 

 

밤에 맥주 마시고 들어가는 길에 잠깐 누웠다가 30분 기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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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절 해먹 ㅠㅠ

여기도 누우면 기절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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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게하 맞은편 펜션 st.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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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3일차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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