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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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의도에 일이 있어서 가다가 사고 같지 않은 사고를 목격 했습니다. 좁은 도로에 차들이 불법 주차를 해놔서 더 좁은데 그 길을 굳이 김여사님께서 유턴 할려고 후진 하시다가 에쿠스 뒷문을 살짝 박고(누르고?) 그냥 가심... 제가 그래서 여기 박았어요 말해주고 혹시나 해서 폰으로 뒷문 눌린곳 찍고 차량번호 찍을려고 뒤로 갔는데 벤츠 마이바흐 s500 이라고 적혀 있네요.... 주위에 남자분들 놀래서 전부 구경하심 ㅋㅋㅋㅋ 근데 아줌마는 차가 뭔지 모르는듯.... 이거 컴바운드(?)로 문지르면 그냥 없어질꺼 같긴 한데 이거 차주가 지랄해서 센터에 입고 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그 정도 차 타시는분이면 주위에 널린게 공영주차장인데 돈 내고 주차 좀 하시지 ㅎ 여의도가 주차 하기 좀 힘들긴 하지만요..... 여러분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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