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 받아왔습니다

3년전부터 친구들과 술 한잔씩 하면 차 이야길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전캐딜락 얘길 하곤 했지요

언젠간 살거라 했지만 이리 빨리 사게될줄은 몰랐네요

꿈꿔왔던 뭔가를 이룬 성취감이라 해야하나요

아주 기분이 좋아서 어젠 혼자 술한잔 했네요 ㅋㅋ

이전에 타던 아방이 풀옵도 사실 만족하고 다녔었는데 이건 뭐 신세계 입니다

너무 만족스럽네요

이렇게 고급스러운차를 제가 타고다녀도 되나 싶을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암튼 차가 첫인상 부터 넘 맘에들고( 차 실물로 본건 인수받으러 갈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딜러분도 인상좋으시고 이것 저것 챙겨주시던데 원래 그렇게 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무사고로 잘 타고 다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