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불량 불법주차 이야기좀 해보려 합니다

이진우 작성일 20.07.12 1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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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물에살아 시에서 주거지주차라인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를 비울때마다 대놓는 인간들땜에 속썩은게 샐수도 없을만큼 많았고요.. 잠수타는건 기본에 뻔뻔한 인간들

주차자리 바로앞엔 카페, 그옆엔 기사식당... 아주 그냥...

딱봐도 사이즈 나오죠?

그런데 오늘 이문제로 두번째 이벤트가 발생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바로 사륜차량 견인불가 라는 구청의 답변입니다.

기분좋게 여자친구랑 놀다와서 제자리와보니 a6꽈트로가 한대 주차되어있더라구요. 전활 걸었죠

경기도 어딘가에 등산을 갔답니다... 참고로 여긴 강동구 천호동이고요, 화도 안났습니다 하도 기가차고

도대체 인성이 어떤모양이어야 이따위 행위를 할까 해서요

일전에 한번 산타페 사륜을 견인 못하고 엄한자리에 불안해가며 하루 주차해놓은 적이 있던터라

꽈트로 보는순간 불안이 엄습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견인 불가하다고 그러네요...

구청측도 답답한게 왜 항상 어쩔수가 없다고만 하는지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있는 문제인데 요세 사륜차량이라고 견인못하는거 아니잖아요? 사륜을 견인하는 장비가 없어서 그렇지, 견인차는 업체계약해서 한다고 하는거라지만. 그럼 사륜차량도 견인할수 있는곳을 사용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도 돈내고 사용하는 자리인데 앞으로 사륜차량이 제자리에 대놓고 잠수타면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거죠,

주차자리 이용료랑 과태료벌금들을 이런상황 개선할때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기분좋은 주말에 정말 기분잡쳤습니다.

참고로 단속 견인 기다리느라 한시간 넘게 기다린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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