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의뢰한 팝아트 그림입니다.

직업도 그렇고 선물 주는걸 좋아해서 매번 선물(로비)을 뭘로 해야 하나 고민하다 뻔한 선물을 사게 마련인데.

짱공에서 팝아트그리시는 분 알고 부터는 그림으로만 쭈욱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뻔하지도 않고 선물 받은분도 나를 오래 기억할것 같고( 벽에 걸고 보는거니까 그럴수밖에요! 선물 주면서 그런거 생각하잖아요 ㅋㅋ)

일단 받는분도 선물포장 보면 완전 눈 반짝이면서 뭔가 기대하다 자기 그림인거 알면 함박웃음.. 이 웃음 보는게 너무 좋네요!

요새는 카톡이나 카스다 사진 얻을곳도 많고 사진만 있으면 그림으로 뚝딱 그려주시니까 전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완성도도 컨디션에 따라 다를법도 한데 항상 따뜻한 느낌 그대로 잘살려주시니 대단하신분인것 같아요.

인터넷 보면 팝아트 작가님들 계시긴한데 이정도 퀄리티는 찾을 수가 없었음. (우결인가 거기 홍진영 그림 협찬한 작가보다 퀄이 훨씬 좋은듯)

이런분이 초야에 묻혀지내시는게 참.. 그림쪽도 힘들구나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많이 응원하고 싶습니다.

최익명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흥하시고 개인전도 한번 하시고! 작가로써 가지신 꿈 펼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