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먹방2

지금이기회요 작성일 16.02.17 2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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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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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아침에 스노쿨링하고 온나휴게소?? 시장?? 여기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먹는데 정신팔려서 남은거라고는 그 유명한 블루씰 아이스크림 밖에 없습니다. ㅡㅠ 

온나휴게소에서는 간단한 길거리 음식등이 팔구 블루씰은 어딜가든 있습니다.  

맛이 소다 레몬케익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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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휴게소에서 처묵처묵하고 바로 달려 온 곳은 고우리대교에 위치한 쉬림프웨건입니다.

가격은 1200엔부터 시작하면 오리지널, 핫, 핫+갈릭? 이런식으로 가격이 오릅니다. 

전 새우를 싫어서 하나만 먹었지만 맛있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할 맛입니다. 

음료는 자판기에서 따로 뽑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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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실때 이트럭이 보이면 쉬림프웨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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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웨건을 먹고 바로 이어서 간곳은 키시모토식당입니다. (2시간 사이에 3끼먹음)

찾는건 네비찍으면 나오고 여기는 본점입니다. 쉬림프웨건에서 네비찍고 가시다보면 본점 전에 

2호점이 있는데 내국인(일본인)들이 주로 2호점가고 외국인은 본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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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사진이고요. 조금만 늦게가면 30분대기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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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먹은 100년소바입니다. 키시모토식당이 유명한 이유는 오키나와 소바의 원조격인 가게이고 100년이상된 가게라고 합니다. 맛은 삼겹살의 경우 장조림 맛인데 매우 부드럽습니다. 

조리하기전에 미리 만들고 소바위에 고명으로 얹져주는거 같습니다. 

소이라멘보다는 맑은 맛인데 짭니다. 매우 짜요. 물 많이 드셔야되요. 짜서 혀가 아릴 정도입니다. 양은 상당히 많이 주고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500엔 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집에서 유명한게 볶음밥이 있는데 이미 2시간 연속으로 3끼를 먹은 상태라 볶음밥까지는 먹지 못했습니다. 다른분이 후기점 알려주세요. ㅠ 늦게가면 볶음밥은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2일째 마지막 저녁입니다. 키시모토식당에서 해치우고 츄라우미 수족관 다녀와서 

5시에 카이센테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 정식집인듯합니다. 

화요일 휴무이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만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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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먹은 돈까츠정식입니다. 반찬안에 메밀소면 같은건 시후동?? 사장님이 알려주셨는데 시후동이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해초인데 맛있어요. 친구는 별로라고 제가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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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1이 시킨 새우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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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2가 시킨 무슨 생선정식이였는데 가격이 1300엔 정도 하였고 1과 제가 먹은건 800엔 정도 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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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오리온 생맥주~ ㅋㅋㅋㅋ 한명은 운전해야해서 저랑 친구2만 먹었습니다. 

나머지 사진과 여행일정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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