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내장산 단풍구경 갔다가 생각나서 광주의 건담베이스를 들려봤습니다.

그냥 눈팅하려고 들려볼까 했는데 나올때는 한가득 ㄷㄷ..

입구에 도색이된 킷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등급,사이즈 비교를 위해 잘 구분해놨더군요

특히 가베라가 도색이 참 예쁘게 된게 있었는데,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왜 사진을 못찍었을까!!)

입구쪽 문 옆에는 커다란 프리덤이 어서오라고 째려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테마를 프리덤으로 잡았는지.. 계산대에 프리덤 날개가 딱..~

엄청 크고 인테리어가 아주 예뻤습니다.

아마도 사장님이 프리덤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1/60 무등급킷들과, 메가사이즈 킷들..

뭐, 다른 매장과 같이 나열된 상품들 위로는 실제 가조립된 킷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PG등급 킷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더블오 계열과

싫어하는 진무사 건담이 같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초장기 건프라 4총사..

HG네오지옹....

실사를 처음봤는데 정말 오지게 크더군요.. 

네오지옹은 시간이 된다면 작업하고 싶었던 킷이였는데

실제 크기를 보고... 작업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졌습니다.ㅡ,.ㅡ

사람크기와 비슷한 건담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덩치가 커서 저보단 작아 보입니다. ㅎㅎ

이 날 몇개의 킷을 구매했는데 같이갔던 여자친구보고 사진찍게 좀 들어보라 하니..

매우 귀찮은듯한..........;;

베앗가이는 여자친구가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샀고,

델타카이, 사이코자쿠, 다크메터 구매했습니다.

타크메터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실사를 보니 매우 멋지더군요 ㄷㄷ

자쿠는, MG로 나오면 살까 하다가, 역시 실사를 보고 구입을...

구입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