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게 혼자하는 낚시(곡교천)

오지와뿅뿅 작성일 15.01.12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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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드밖에 할줄 모르는 미드 성애자 오지와뿅뿅입니다.

 

 

지난 금요일 밤 아롱반장님, 귀릿 사원과 수유에서 새벽 2시까지 수다 떨고 집에가서 잠들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려고 했지만 8시 기상 ㅠㅠ 

 

 

낚시가 너무 하고파서 나홀로 곡교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롱반장님과 같이 가려고 했지만 반장님 시체놀이..ㅠㅠ

 

 

도착하니 기온은 영상 2도 바람은 거의 없었구요 내복입고 마스크하니 약간 더운 정도 최고기온 7도까지 올랐습니다.

 

 

도착하니 사람이 꽤 많습니다. 대략 그 뜨신물 나오는 포인트에 6~8명 정도....던질 자리가 밸로 없습니다.

 

 

채비하면서 조과 물어보니 모두 꽝....급 철수 하시더군요 ㅎㅎ 

 

 

잽싸게 채비 후 .........채비는 모두가 아시는 그채비...

 

타이니플루크 3인치 블루길피쉬 컬러, 베이직 4lb, 1/16 지그헤드, 에어노스 xt 1000...당연히 울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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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뜨신물 나오는 포인트.....콸콸 잘나오죠? 24시간 나옵니다....

 

 

물 엄청 맑습니다...바닥 다보입니다. 배스들 돌아다니는거도 다 보입니다.

 

 

보이는 배스는 안잡히는거 다 아시죠???

 

 

2시간 동안 요기조기 던져보지만 안나옵니다....ㅠㅠ

 

 

요쪽으로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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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옵니다....

 

 

배스들이 수로 양쪽으로 붙어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스쿨링 된것도 다 보이는데 안무네요...ㅠㅠ

 

 

사람이 접근하면 계속 도망갑니다.....

 

 

채비도 변경해서 네꼬리그로 던져봐도 묵묵 부답....흠....

 

 

마지막으로 수로 건너편에서 30분만 던져보자하고 넘어갔습니다.

 

 

채비는 마이크로 러버지그에 타이니플루크 달아서 던져봅니다.....

 

 

스쿨링 된곳으로 최대한 멀리서 캐스팅~~~

 

 

스테이 30초......텅~~~~~드렉이 줄줄줄줄~~ 꺄~~~~

 

 

배스가 힘이 이렇게 좋았나요 ㅠㅠ 

 

 

제 발이 275니까 2짜 후반~3짜 초반 정도 되겠네요~2015년 첫배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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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액션캠 으로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주로 보드탈때 찍는데~

 

 

모자에 달고는 처음찍는거라 각도가 영 ㅡ,.ㅡ;  고기가 잘 안보입니다...드렉소리만 들어보시는걸로 ㅠㅠ

 

 

방송느낌으로 약간 연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youtu.be/zHLoydaTZ00 

 

 

 

요거 잡고 한두번 캐스팅하고 올라왔습니다. 차막혀서 2시간 30분 ㅠㅠ....

 

 

아산에서 서울까지 안막히는 길은 없나요 쩝...

 

 

마지막 셀카...액션캠 각도가 너무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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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다음엔 짱공 회원분들 꼭 동출 하시는걸로~~ 낚좆 of 낚좆이라 좀 배워야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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