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낙동강대교 조행기

끄리킹 작성일 16.01.03 13:32:17
댓글 7조회 1,552추천 6

병신년을 맞이하며 오랜만에 떠납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는 그래도 되거든요.

 

 

145179459520237.jpg
요딴 동네에 있다가...

 

 

145179302858473.jpg
이곳으로 왔습니다. 

내복 안입어도 됨.

 

 

145179312326611.jpg
소문으로만 듣던 서낙동강대교 입니다.

조정 경기장 찍고 골목으로 요리조리 들어오면 됩니다.

GTA 마냥 고속도로에서 뛰어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145179328835267.jpg
???

얼음이 보인것 같은데 기분 탓일겁니다.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그럴리 없어.

 

 

145179335912523.jpg
오늘은 이것만 쓸겁니다.

손 시려워서 채비교체 하기 싫음

 

 

145179358314216.jpg

요따구로 생긴 봉돌을 샀는데 프리리그 움직임이 안나오네요.

줄을 꽉 물어버립니다.

싸다고 두봉지나 샀는데....

 

 

145179375019845.jpg
대교옆으로 전철 지나가는 교량을 만드나 봅니다.
날 풀리면 낚시하기 좋을거 같아요.

추우니깐 이동합니다.

 

 

145179409468228.jpg
초소야 초소야 누워서 자거라

 

 

145179427873828.jpg
이런 날 하필이면 사나운 맹수를 만납니다.

'친한척 하면 어쩌지? 오늘은 고기 못 잡아주는데...'

저의 비루한 행색을 보고는 갈 길 가더군요.

 

 

145179444810948.jpg
갈매기야...? 여기 강인데 니들 왜....?

스쿨링 포인트라도 되나 싶어 가봤는데 역시나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따뜻하다고 까불다가 감기 기운 생겨서 철수 합니다.

끄리킹의 최근 게시물

낚시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