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보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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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미조북항 근처에서 짬낚에 회 떠서 먹구
다음날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기위해
낮엔 술을 마셧는데.. 어우야..너무 많이 마셔버려서..
부랴부랴 포인트 진입하는데 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대충 자리잡고 집어시키고 따문따문 잡아내고
젓뽈 극성에 중하층노리면 이삭줍기 수준이고
상층노리면 젓뽈이.. 폴링시키면 킵사이즈
멀던슬감하면 젓뽈.. ㅋㅋㅋ 친구딸이
갈치전용 대장쿨러주면서 만쿨해오라고 했다는데
바닥도 못채웠네요 ㅋㅋ 이거 체면이..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손맛보고 왔습니다
항상 사진 많이 찍어야지 하면서 눈앞에 볼락들에
눈이멀어.. 사진은 뒷전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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