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의 힘만 있음 돼요~

데이터보이 작성일 07.10.25 1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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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가 제공하고 있는 소극적 필터링(소리바다5) 방식의
음악 서비스에 대해 법원이 서비스 제공의 금지를 명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림에 따라 향후 P2P(개인간 파일공유)
서비스 자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

11일 서울고법 민사4부(주기동 부장판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서울음반 등 30여개 음반업체와
한대수씨 등 가수들이 '소리바다5'를 통한 파일 공유로
저작인접권을 침해당했다며 소리바다를 상대로 낸
음반복제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소리바다는 조만간 적극적 필터링 방식을 채택해
서비스를 계속하겠다는 입장를 밝혔다.
소리바다 측은 조만간 적극적 필터링을 적용한
'소리바다6' 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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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런 기사를 보고 참 기가 막혔다.
리플을 보니 나와 같은 마음의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예전 카세트 시대때는
한달에 음악테잎을 평균 4개정도 샀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CDP 시대가 되었고
많은 이들이 고가의 CD를 사기 시작했다.
생일 같은 경우엔 많은 이들이 CD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2007년, 지금은 mp3 시대다.
많은이들이 mp3를 소유하고 있고 컴퓨터를 통해서 음원을 받는다.

그렇기에 소리바다는 우리에게 참 유용하다.
처음 서비스가 무료였을 때에는 물론이고 부분 유료로 바뀐 지금도
소리바다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솔직히 현재 소리바다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이 음원을 듣기보단
음원을 다운받는것이 데부분일 것이다.

음악을 듣는것은
다른 음악사이트에서 듣는것이 훨씬 쉽고 간단한 일이다.

소리바다 오르골이라는 것이 생기고 나서
청취율이 조금 올랐겠지만,그래도 많은 이들은
소리바다를 통해 듣기보단 다운을 받아 mp3에서 듣는일이
더욱 많을 것으로 본다.

소리바다가 부분유료로 바꿔었을 때도 조금 짜증은 났었다.
허나 폐지되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제 걱정은 없겠다~ 생각해서 자동결제까지 해놓은 상태다.
거기다 최근에 가격인상이 되면서
많은이들이 가격인상되기전에 1년결제를 해놓은 걸로 안다.

우리는 소비자다. 소리바다가 혹여 폐지된다면
우리의 손해액들은 소송을 건 음반업체에서
보상을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과연 새로운 음반이 나오고 mp3를 다운받은 후
과연 그 음반을 얼마나 듣는지..
많아야 몇주?
요즘 사람들은 쉽게 질리고 새로운것을 찾는다.

본인같은 경우는 새로운 음반이 나와도
일주일도 안듣고 다른 음악을 듣는다.
워낙 음반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 몇일 들을 음악을 위해서
다른 음악사이트에서 한곡당 500원을 주고 사야하는가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그런 '돈지랄'을 할 수는없다.
우리가 재벌인가?
이런 문화생활에 큰돈을 투자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기사에 나온 JYP엔터테인먼트와 서울음반 등 30여개
음반업체와 한대수씨는 과연
CD를 다 사서 들으시는지 모르겠다.
가수들도 과연 mp3를 안들을까?
머 서로 cd를 나눠주기도 하겠지만..
음반업체에 있는 분들은 자녀들에게
mp3를 못듣게하나 그냥 cdp만 사주나?

시대를 거스르려는 음반협회는
빠른 시일내에 mp3에 대해 정리를 해야할것이다.
소리바다를 막아도
더이상 CD를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음협은 음악사이트가서
500원씩 결제해서 써보았는가 모르겠다.
500원결제도 짜증나지만 다운받는것도 복잡하다.
예전 핸드폰에 음악 다운받을려고
500원 결제를 했으나 핸드폰에 그 파일이
들어가질 않아 돈을 날린적이 있다.
결국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아 핸드폰에 쉽게 받았다.

현재는 mp3시대.
시대를 거스르려는 음반협회.

CD만 안 팔릴뿐이지,
디지털앨범이나 벨소리,배경음악
이런걸로도 수입이 꽤 높은걸로 안다.
(실제 예로 작년에 소리바다에서 한참 노래 다운받을 때,
빅XX 가수의 노래가 필터링이 걸려 다운을 못 받은적이 있다.
본인은 그냥 안들었다. 지금까지도 그 음반은 듣지 않았는데
그때 그 음반이 별로 잘 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듣는이가 없으면 인기도 많아질리 없다는걸 알아줬으면 한다.)

우리가 적은금액으로 다운받는게 속상할지 모르겠지만
다운받아 들은 음악 중에 맘에드는 음악이 있으면
미니홈피의 배경음악이나 벨소리 컬러링을 산다.
그걸로도 모자르다면 어쩔 수 없겠다.
설마 가수들의 콘서트 수입이 줄어들었나?
이것은 알아두었으면 한다.
듣는이가 없으면 인기? 수입? 모두 줄어들것이다.

소리바다를 하다보면
신인들이 일부러 음원을 풀어두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CD를 사서 음악을 듣지 않을뿐이지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음반협회가 시대에 순응해
소리바다같은 p2p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마지막 개인생각을 소리치자면,
소리바다 없앨려면 mp3회사에서
우리에게 음원을 제공해주던가 하삼!

-다음 -펌-

 

 

아시는분도 아시겠지만 ...

현제 모든 P2P 들이 위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이러다간 프루나도 당나귀도 사라지겠서요...

야동을 상대로 법적 조취를 내리질않나 ㅡㅡ;;

 

한번씩 시간을 내서 서명하는건 어떨지요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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