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모녀 입니다.(펌글)

작은연못 작성일 13.03.02 23: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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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으로 질문드려요..

 저는 작은 정비소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하루는 폐지줍는 할머니께서 저에게 오셔서  법원에서 온

 등기라면서 본인은 글을 모르니 저에게 읽어달라고 오셨습니다 (할머니는 이동내에서 20년을 넘께 폐지줍는

 할머니입니다)  저는 오랬동안 알고 친분도있기에 확인해드렸습니다..  내용은즉 어떤여자가 할머니에게

 돈을 빌리고 그돈을 갚지못하여 개인회생 절차을 진행중이니 채권자는 채무자에게 어떠한 채권추심을 하지

말라는 법원통보였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할머니에게 법원 등기에 표시된 채무자  000양을 알고있냐고

 물어봤더니 000양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 저는 이상해서 그럼 어디 돈꿔준적 있으세요??  물었더니

 "응 있어"    하시는겁니다.     "얼마 꿔주셨어요?"   "많어"  이러시는 겁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적게는

 몇 십만원이나  많게는 몇백인줄알았습니다 폐지줍는 할머니가 재산이 있으면 얼마있을까 라고 생각

 했거든요  그래서 저의 생각은 채무자가 다른 금융권에 많은 빛이 있어 회생신청 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에게  "할머니 돈 못받을지도 몰라요" 라고 말했더니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저는 너무 놀래서 옆식당 사장님에게 119에 전화하라고하고  할머니을 살펴보았습니다  잠시뒤 엠블란스가

 오고  할머니는 정신을 차리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괜찮다며 엠블란스을 보내고   대성통곡을 하시면

 우시기 시작하였습니다   " 할머니 진정좀하시고   얼마을 꿔주셨어요 말씀좀해보세요" 물었더니  할머니가

 " 우리집에 가자.응  우리집에 가자" 저에게 부탁했습니다  전 할머니가 충격이 심하여 걸음도 못걸으시니

 폐지 모은는 리어카는 센터에 두고 제 차로 집에 모셔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의 손을 끌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은 쓰레기 천지고  할머니는 옷장 서랍에서 무엇인가 주섬주섬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할머니는 메모장 같은걸 저에게 주셨습니다                          저는  저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드라마나  만화영화에서 믿을수없는 광경을 볼면 주인공인 자기 눈을 쓰다듬며 다시 확인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걸 볼수있을것입니다  전 3번이나 확인하였습니다    차용증이 4장이었습니다  첫번째 차용증에는

 연습장에 대충찟어서             차용증 2012년 2월 19일               일억 오백만원 차용하였음 000인 도장

 "할머니 일억 오백만원이 정말 입니까? 오백이 아닌가요??? 아니면  천오백이 아닌가요???????"

 저는 할머니에게  수없이 물어봤습니다  솔찍히 할머니을 믿을수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천만원이 열게

 천만원이 열게 이러는 겁니다   "그럼 할머니 일억 오백을 누구을 빌려주셨서요 000맞아요??"

 할머님이 말씀하시길 "000은 모르는 사람이야 난 999 에게 빌려줬어" 이러는 것입니다   저는 999가

 누구냐고 물어봤습니다  할머니는 이웃집 여자라고 했습니다   " 할머니 그럼 돈은 어떻게 주셨서요"

 "999랑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찾아서 은행 문앞에서 줬어"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할머니에게 

 물어봤습니다 왜이렇게 큰돈을 뭘 믿고 빌려줬는지 999랑 오랬동안 한동내 살았고 할머니랑 친하게 지내며

 좋은 이웃사촌이라고 하시며  할머니가 글을 몰라 적금을 타거나 예금을 할때 은행업무을 도와준것이고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만원 빌려주면 잘 갚았고 그러기에  1회는 3000천만원 2회는 2000만원 3회는

 5500만원을 빌려주었다는 것입니다   각 회때마다  차용증을 써줬으나  1회 2회때 차용 날짜을 기억못하

 시고 2012,2,19 일날 5500만원을 빌려가면서  전부 합한 금액  일억 오백만원의 차용증을 받았다 하였

 습니다  그런데 채무자가 서로 이름이 다르니 이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차용증과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2번째 차용증은 666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메모지에  차용증 일천만원  2012년 11월24일 ....666인

 저는 많이 이상했습니다  666과 000은 자매였습니다  확신할수는 없으나 자매였습니다

 예를들어 *둘다여자    000은 박지은  666은  박지연  이런 식이였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돈꿔준사람은

999 인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다 다음 차용증에  999이름이 있었습니다  999또한 2013년 1월10일 4백만원

 2013년 1월 30일날 6백만원   합의 1000만원     000   666   999 이들은 모녀 지간이었습니다..

 토탈금액  1억 2천 5백만원  한 가족이 불쌍한 할머니의 폐지줍고 리어카로 고물모아 평생 모으돈을 꿀꺽한

 겁니다        분명한건  개인이 갚지못는 상황을 인지하였고  개인회생 절차을 진행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1년

 이상 고민하고 복구하려고 노력할것입니다 그리고 개인회생 절차을 진행하고 법원이 받아드리기 까지 최소

 2-3개월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모르는 할머니라고 우습게보고 종이쪼가리에 차용증이라고 대충써

 서 주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을 모시고 999에게 찾아갔습니다

 999집에 찾아가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습니다 999왈" 1억5백만원을 빌려간000은 내딸이고 돈은 내딸이

 빌려간것이고 난 심부름만했다 난 할말이 없다"이러는 것입니다  할머니는 "난 당신딸 얼굴도 모르는데 무

 슨말이냐.난  1억5백을 은행에서 찾아서 너에게 줬는데  이게뭔소리냐" 하시며 오혈을 토해내었습니다

 999는 차용증에 적힌 이름이 빌려간 것이니 나는 모르는 일이다 하느것입니다  할머니가   글을 모르는 점을

 이용하여 재산 전부을 갈취한것입니다  그리고 999는 000 이  어디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난 모르겠다  그거

 완전 내딸이지만 미친년이다 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할말이 없어 할머니를 모시고 그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혹시 666에게 빌려준 돈은 누구에게 줬나요 할머니"그것도 999랑 은행에 같이가서 현금으로 찾아

 서 문앞에서 줬어  그리고  돈줄때마다  (예금통장) 999가 찢어버렸어 필요없다구"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모든 돈은  자매의 엄마999가 모두 받았고  차용증은 딸로하고  통장 찢어버리고

 가장 큰돈 1억5백만원 개인회생을 악용하여 갈취하려하고   개인회생 도중에 2천만원 더 빌리고

 총금액 1억2천5백만원에  원금은 단 한푼도 못받고   할머니는 평생모은돈 다 날리고  

 할머니는 절 붙잡고 자기 인생 돌려달라고  제발 도와달라고 힘없고 주름진 작은 손으로 저의 옷을 잡아

 당기며 한없이 우셨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리 성실한 인생을 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모녀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정말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그 모녀  고소하고 구속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politic&No=130596&bm=1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디 널리 알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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