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의 거짓말(방사능관련)

내사랑마이걸 작성일 13.07.25 1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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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2cuCqcG1EEA

이동영상은 독일에서 취재한걸 다큐멘터리로(30분내용) 만든건데..

정말 심각합니다.

시간 아까운분들은 하단에 3줄요약을 해두었습니다.

2011년 3월11일 사상최대지진이 발생합니다.

지진은 태평양에서 발생하였고 그후에 시속수백km의 대형 쓰나미가 일본 동부연안을 덮칩니다.

쓰나미 높이는 최대 30미터...

영화에서나 보는 대재앙..2만명이 쓰나미로 목숨을 잃었고 후쿠시마 제 1원전에도 쓰나미가 몰려왔습니다.

이곳의 방파제는 겨우 6미터.

10미터의 높이에 땅을 고르게해 낮은쪽이 냉각에 필요한 해수를 가져오기 편하다해서 그렇게 지었답니다.

애초에 설계 할 당시에 35미터 이상의 고지에 만들고자하는 계획을 세운이가 있었으나

안전에 관한 것들은 모두 무시당합니다.

그리고 10년동안 원전에서 담당한 엔지니어가 후쿠시마 원전이 세워진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재기했지만 '닥치고 어라'라고했답니다.

원자력의 위험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그사람은 출세는 커녕 보복을 받습니다.

보복을 받은 사람이 세명정도 나옵니다.

도쿄전력에서는 몇십년도전부터 중대한 사고를 은폐하여 안전점검보고에서 데이터를 조작하고

후쿠시마에서는 30년도 임계사고를 숨겨왔다고 합니다.

이 모든 행동의 주체를 이 동영상에서는 '원자력 패거리'라고 명칭합니다.

국회의원의 100명이 전력회사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회사로 높은 직책으로 이직(그것을 "강림"이라고 부른답

니다.)을 하기도하며 앞과뒤를 봐줍니다.

또한 매스컴,정치,스포츠 모든것들이 얽히고 설켜있어서 그 조직을 근본적으로 뽑아내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4년안에 엄청난 지진이 올거라는 일본 지진전문가 말을 합니다.

독일취재자는 됴쿄전력을 찾아갑니다.

취재자: 지금 반붕괴상태인데 지진이 발생시에 어떠한 대응책이 있냐,그리고 어떠한 상태이냐?

도쿄전력책임자: 대응이 되고 있다 지진발생시에 문제없다

취재자: 4년안에 저번보다 더 큰 엄청난 지진이 온다는 일본지진학자의 말을 지금 듣고 왔는데 당신네들 확신할 수 있느냐

도쿄전력책임자: 그 엄청난 지진이라는건 우리가 조사한게 아니다 그것에 대해 얘기하기는 거북하다

취재자: 당신은 도쿄전력이 일본에서 원전을 운영하는 일에 준비가 되어있다고 정말로 믿습니까?

도쿄전력책임자: .... .... ....

그리고 마지막에는 문제가 발생하기전부터 원자발전소에 문제점을 알고 있었던 실무자 팀장이상급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체르노빌때처럼 마지막 처리를 할 엔지니어를 앞으로 구하기도 어려울것 같다고 하며 작업을 하기에는 부숴진 잔

해들 그리고 모든것들이 너무나도 무겁기때문에 어렵다라고 담배를 태웁니다.

그리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그간 해온 결과이다.

이결과를 확실히 인류들이 알아야한다.

함께 미래의 정책을 만들 수 있기를...

이러면서 끝납니다.

 

 

3줄요약해드리면..

1.원자력발전소는 설계자체가 잘못되었고 몇십년동안 사건이 발생해왔지만 문제를 은폐해왔고 언급조차 못하게 하였다.

  언급하면 사회성 보복실시.애초부터 문제점과 바른 방향을 알면서도 경제적부분때문에 다 무시하고 시행.

2.후쿠시마 원자력은 현재는 반붕괴가 되어있다. 원자력 보관소가 1-6까지 있는데 저번 지진으로 4번이 반토막 나있고 무거운것들로 되있어서 뭘 할 수도 없다.그곳에는 엄청난 원자가 냉동되어 있고 지진발생시에 다 무너져서 방사능 터진다. 그러면 4를 제외한 1,2,3,5,6 모두 건드릴수 없는 경지에 이른다. 일본지진학자는 4년안에 엄청나게 큰 지진이 발생한다고 조언함.

3.방사능터진 원전 잔해물 처리 엔지니어 왈: 더이상 답없다. 인류가 같이 고민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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