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신분당선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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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이 닫힙니다 방송이 들림
아 이제 문닫히나보다 하는데
저 밖에서 돼지 오크년이 뛰어옴
암만봐도 타이밍 아닌데 몸으로 문을 막음
그랬더니 전철문이 엘리베이터처럼
닫혔다 열렸다 함
허미 씨봉 패기지리네 이러고있는데
뒤에 일행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걸어옴
같이탐 몇먗 남자들 벙쩌서 쳐다보는데
둘이 니샹싸오 빵찌쭈 슈와슈아 이러고 대화함
명불허전 짱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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