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삼국지 게임 연대기

천국의천사 작성일 15.03.25 1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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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월에 발매한 삼국지2 

 

삼국지의 열풍을 제대로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국내의 오래된 삼국지 마니아들 사이에서의 위상은 어떤 의미로는 3를 넘어서는 작품. 

한때는 2를 즐겼느냐, 즐기지 못했느냐로 뉴비와 올드비를 나누던 시절도 있었음

외교, 계략 부분이 강화되어 전작에서 동맹 후 다른 국가를 동맹국과 같이 공격하는 요소가 추가되었고 신용도라는 개념이 생겨 동맹국을 공격한다거나 공동공격 약속을 하고 거절할 경우, 사신을 체포할 경우 신용도가 깎였다. 

계략에서도 장수들의 충성을 깎는 위서의심, 적 태수의 반란을 유도하는 구호탄랑 등이 생겨났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쓸만했다. 특히 여포의 경우는 충성도 100이라도 구호탄랑에 제꺽제꺽 걸려주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의 맵이 훨씬 넓어졌고, 역시나 화계불패의 신화가 이때에도 존재하지(단 화계로 전멸시 지휘 무장은 사망)

 공성전의 개념도 도입되어서 본성이 털리면 지는거야.

 단, 성안에 수비측 군대가 들어가 있으면 방어력이 높아지는 등, 어드밴티지 요소가 존재하기도 하지.

 

 

장수의 수는 총 312명으로 이 시리즈 이후부터는 장수 수가 대폭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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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2월에 발매한 삼국지3 

 

역대 최고의 삼국지 중 하나로 불리는 작품이다. 

뛰어난 게임성과 2보다 여러가지를 추가함으로써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삼국지 시리즈의 기반을 다진 작품

이 시리즈를 기반으로 장수는 무관/문관/장수/군사로 나뉘어지게 된다 

이 시스템은 그 이후 삼국지 시리즈에 기본이 된다 

삼국지3 에서 처음 으로 제갈량 사후 시나리오도 등장하게된다 

장수의 수는 총 531명 삼국지7 나오기전 까지 가장 많은 장수가 등장함 

전작에서 단순히 한 타일로만 표현되었던 공성전에 비해

이번 시리즈에선 아에 야전과 공성전이 한 필드에 표현되어 있고,

이뿐만 아니라 지형에 따라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각 병과에마다 달라지고

다양한 병과가 존재하기도,이에따라 다양한 전략성을 부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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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2월에 발매한 삼국지4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파워업키트가 출시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본편+파워업키트 합본팩이 CD로 출시(윈도우판이 아니라 도스판)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윈도우즈 95용 으로도 발매되었다. 단. 95용의 경우에는 256칼라로 해야되고. wing.dll 파일이 있어야 한다.

역대 최악의 삼국지로 꼽는 사람과 호의를 나타내는 팬으로 양분되는 괴이한 작품. 

처음으로 한 화면 크기를 넘는 지도가 사용되어 중국 전토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나타내었으며, 

내정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표현하여 소소한 재미가 늘어났다 

계절마다 중국 전토의 그래픽이 바뀌는데, 

이걸 레트 스왑 기법을 이용하여 16컬러만으로 구현했다.

그야말로 도스에서 구현할 수 있는 도트 그래픽 연출의 백미라고 꼽을만 하다.

그리고 최초로 인물 열전이 나온 삼국지 시리즈이기도 하다.여담으로 옛날 PC통신 시절의 하이텔 시뮬동에 "뢰박십전"이라는 전설적인 일기토는 일약 뇌박이라는 장수를 살아있는 전설로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공성전을 보면 저렇게 작은 전장에서 성문 하나 바라보고 계속 싸우는데

수비측은 연노가지고 죽어라 쏘아대면 그만이고, 

공격측은 공성무기 서너개 들고 커버하면 또 너무 쉽게 뚫리는 이상한 밸런스를 보여주었다.

야전에서도 화계로 수천명으로 수만을 작살내는 역대 최강의 화계를 보여줘서

전투에서의 재미를 갸우뚱하게 했었음.

하지만 내정에서는 요즘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편리한 시스템과 재미가 있어서

삼국지 4의 가치는 내정에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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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오리지날, 96년 파워업 키트 발매한 삼국지5 
삼국지 3과 함께 역대 최고의 삼국지로 불리는 작품. 그 뿐 아니라 한국 내에서는 가장 많이 플레이된 삼국지 시리즈. 시리즈 처음으로 도시에 대한 개별적 명령을 반복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통합해서 명령을 내리게 바뀌었다. 스피디한 진행을 중시해 역대 삼국지 중 가장 좋은 템포로 플레이할 수 있다. 덕분에 게임 후반부에도 비교적 덜 질리는 편. 윈도우 인터페이스와 256색을 사용해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압도적으로 미려해졌다. BGM 또한 현재까지도 삼국지 시리즈 사상 최고의 BGM으로 평가받고 있다.삼국지 4 못지 않게 유저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한편, 장수별로 진형과 특수능력은 물론 고유의 성격을 부가해 캐릭터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그 결과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명령 및 전쟁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고 전략성이 높아서 다인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작품. 등장하는 장수의 수는 총 500명.일기토가 보는 재미의 최고는 5다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장수들마다 특징적인 필살기 같은것도 있고, 랜덤적인 요소가 강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이상하리만치 재미있었지.

위에 이미지는 무술대회에서의 일기토 같은데, 무술대회같은 이벤트도 있어.

숨겨진 능력치가 있다고 하네. 여포같은 경우는 방천화극 없어도 116직는 무력이고, 

조운도 +7이 되어있어 실제 무력은 106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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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오리지날 99년도에 파워업 키트 발매한 삼국지 6 
본격적으로 윈도우 시대를 알린 시리즈 

창모양조차 윈도우의 그것을 따르고 있었다.

역대 최고라고 놓기엔 이견이 많지만 6탄 역시 3,5에 뒤지지 않는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평가받고 있음

본작의 테마 중 하나인 '인간관계와 꿈'이 매우 강조된 시리즈 

이전엔 포상만 주면 충성도가 올라갔는데, 본작에선 아예 포상 시스템이 보물 수여를 빼곤 존재하지가 않았음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꿈들이 존재하고, 대의, 패도, 협의, 안전, 출세, 왕좌 등등 다양해서

(이게 고정도 아니여, 서서같은 경우엔 어머니가 죽으면 꿈이 속세를 떠나고 싶어하는걸로 바뀌는 등...)

회견을 통해서 불만을 풀어준다고 해도, 당장에 충성이 올라가지는 않는 이상한 현상...

이를 통해 단순한 수치의 문제였던 충성도와 인간관계가 좀 더 사실성있게 돌아가는 장점을 부가 되었던 삼국지 6 

전투는 시리즈 최초로 리얼타임 시스템을 채택했음 

명령을 한번 내리면 3일동안 그 진행을 지켜보는데, 이게 적군과 동시에 이루어진다는거지

그러다 보니 최악의 경우엔 몇만을 끌고 갔는데, 예측 실패나 명령 미스로 몇천명 상대 별동대에게 군량미 털리는 경우도 있었다.

삼국지 3와 같은 전장으로 돌아가 야전과 공성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수비측은 미리미리 함정을 설치하기도 하고, 공격측은 도로를 미리 끊어놓아서 군량 보급을 끊을 수도 있었다.

각 도시마다 성문의 갯수나 위치, 주변 지형이 확연히 달라서

공략집에는 각 도시별 추천 공략법,책이 서점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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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발매한 삼국지 7 
최악의 삼국지라며 까이거나 최고의 삼국지라고 칭송하는 등 반응이 극과 극으로 양분되어 있다.시리즈 최초로 장수제를 도입하였다는 의의가 있으며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가하였는데 예로써 한시대회와 무술대회, 장수와의 친밀도를 높인 후 방문하면 가능해지는 사냥 이벤트와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신수 등이 있으며 군주가 따로 목표를 주어 달성하는 쇼트 플레이 모드가 있다. 이 작품을 쿠소게라고 하는 축의 일부는 프린세스 메이커를 따라한거 아니냐고 한다.이벤트만 추가한 것이 아니라 장수 특유의 전법과 각 도시에 얻어지는 민심, 명성과 함께 재야로서 탐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특히 장수 특유의 전법은 그 후의 시리즈에도 이어진다.또한 군주제가 아니라 장수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장수들 중에서도 군사, 태수, 일반으로 구별되며 또한 이들 장수 중에서 태수로는 그 도시로 독립을 하거나 배반할 수도 있으며 군사나 일반은 반란을 일으킬 수가 있으며 또한 장수 뿐만 재야까지 있어 방랑을 하다 임관하여 일을 하다가 다시 하야할 수도 있다.
전투 시스템은 병과마다 필요한 재료가 도시에서 각각 생산되는데

이러한 자원이 있는 도시를 먹고, 제련할수 있는 기술이 되면

이것을 바탕으로 철기갑 등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비로소 병과에 따라 군대를 편성할수 있게됨.

야전은 다시 턴제로 돌아갔고, 시작할 때 전술회의롤 통해 수비측에선 함정을 설치하고,

공격측에선 작전과 부대 배치 등을 논하고 전투에 임하는데

야전에서 농성전으로 넘어가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전투 상태로 이어지는데, 어딘가 삼국지 4와 비슷하지?

삼국지 4보다는 재미지지만 지루하다는 평....

 

장수의 수는 총 538명이며 도시 수가 54개로 시리즈 통틀어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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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발매한 삼국지 8 

 

장수제 시스템의 완성과 함께 삼국지 4 럼 캐릭터 중심의 플레이로 회귀한 작품으로 

무력/지력/정치/매력 등, 장수 본연의 능력치 뿐만이 아닌, 

삼국지 7에서부터 새로 생겨난 장수 특유의 전법들을 레벨제로 키우는데까지 확대시키며 장수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

전작 삼국지 7에서는 1명의 인물만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8에서는 무려 8명(...)을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여기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플레이 방식은 군주 & 군단장이다. 2개 지역을 효율적으로 통제 가능하다. 이외에 군주 & 군주 휘하의 군사도 괜찮다. 3인 이상부터는 귀찮아진다.(...)장수의 구별에서 이전 시리즈에 없는 군단장이 추가되었다. 군주보다는 낮지만 군단 관할 내의 몇 개 도시들을 통솔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반대로 군단장 임명을 잘못하면 그 군단장 휘하의 도시들이 훌러덩 독립(...). 플레이어가 군주라면 군단장 임명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컴퓨터가 멋대로 쳐들어가려다가 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와는 달리 시나리오가 매우 다채로운데 황건적의 난부터 제갈량의 6차 북벌 까지 굵직굵짉한 테마에

 년도별로 시나리오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파워업키트에서는 제갈량의 북벌 이후의 시나리오가 3개 추가되었는데 

241년의 장완의 상용 공격 계획, 

249년의 사마의의 정권 장악, 

263년의 음평 진격전이 추가되었다 

 

전투는 다시 공성전과 야전이 합쳐진 형태로 진행이 되는데

공성전의 지루함을 타파하려고 한것은 같은데 장수 대사같은것이 전투의 스피드를 줄인다는 평도 있어.

개인적으론 낙뢰같은 제갈량의 사기적인 기술같은거 아니면

장수마다 돌격, 일제, 화시 등등의 전술들도 있고,

턴제만의 재미 때문에 8의 전투 시스템을 꽤 좋아하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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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오리지날/12월 파워업키트 발매한 삼국지 9


장수제였던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간만에 군주제로 회귀하였으며 그래픽도 반2D로 바뀌었다. 

삼국지 시리즈가 다 그렇지만 특히 삼국지 9는 당시 PC게임 중에서 가장 비쌌다.

(발매 첫날 82,000 ~ 85,000원대. 용산가 9만 2천원)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맵의 스케일이 매우 커졌으며, 

전투와 내정이 하나의 맵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또한, 진행 자체가 메뉴를 선택해서 계획을 짜는 전략 페이스와, 그 턴을 넘겼을 때 계획했던 

행동들이 반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진행 페이스로 나뉘어지는데, 

이 덕분에 묘하게 리얼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타 시리즈와는 달라서 

끝쪽의 땅을 먹으면 속 편하게 목적지를 정해서 공격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오

히려 이민족들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게 되는 시스템, 대충 능력치 좋은 장수가 병력 조금 끌고 가서 쓸어버리기 힘든 전투 시스템 등 묘하게 리얼함을 강조한 부분이 많다. 

이런 묘한 리얼함과 뭔가 하려고 해도 잘 안되지만, 그러다가 하려고 하는게 제대로 될 때의 쾌감과 코에이치고 

나름대로 뛰어난 인공지능이나 독특한 게임성 등이 결합되어서 아직까지도 삼국지 9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제법 많다.

 

전투는 시리즈중에 유일하게 안해봐서 모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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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에 발매한 삼국지 10 


게임 시스템이 다시 장수제로 돌아왔으며, 인맥이나 개인적인 활약 등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잔재미를 늘렸고 덕분에 명성치가 굉장히 중요해졌다. 

명성치가 낮으면 장수들이 아예 만나주지도 않고, 만나줘도 거의 무시한다(…). 

그밖에 삼국지 8 PK에서 등장한 결혼 육아 시스템도 이어져서 결혼이나 출산이 가능하고 

파워업 키트에선 장수끼리의 혼인도 가능. 여러가지로 자잘한 이벤트가 많은 까닭에

게임 내내 재미를 잃지 않게 하고 있다. 또한, 순전히 퀘스트를 위한 자잘한 특기들이 몇 개 생겼다. 

덕분에 전 능력치 1에'주호' 특기만을 가지고 있는 소시민 플레이 등의 개막장 플레이(…)가 가능하다.

완성도가 높은 삼국지 시리즈중 하나로 그래픽, 시스템, BGM, 유저 편의성 등 전반적으로 장수제 삼국지 중에서는 최고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다만 전투가 매우 지루하고 일기토/설전이 자동 진행이 안되어 빠른 진행이 잘 안되기 때문에 

삼국지 2, 3편부터 시작한 올드 삼국지 유저들은 삼국지 9, 11편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다만 장수제 특유의 결혼 및 육아 시스템 때문에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신규 여성 유저들은 

삼국지 10편을 더 선호하는 편.


장수 수는 총 650명으로 삼국지 9와 동일하다. 

전 도시 수는 50개이며 시설물을 건설할 수 있는 거점은 총 68곳으로 총 118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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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에 발매한 삼국지 11

 

삼국지 9 이후로 다시 군주제로 바뀌었다. 

맵, 일기토, 설전 장면 등 대부분의 그래픽을 3D화 하였다. 

폴리곤 안 쓴 건 캐릭터 일러스트 정도 뿐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2014년 기준으로 삼국지 시리즈 중 유일한 3D 게임이다. 

군주제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삼국지 9의 재미를 잘 계승하였고, 역시 전장과 내정이 한 화면에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9의 전투에서 디테일한 명령을 가능케하는 시스템이다.

이제는 부대 하나하나를 다 군주가 명령할 수 있지.

장수들마다 특기를 하나씩 갖추고 있는데

이러한 특기들이 밸런스를 심하게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어.

삼국지 11은 한국 팬들엑는 슬픔을 안겨준 시리즈인데,

11탄이 불법복제와 10의 장수제에 길들여진 문제 탓에 3천카피밖에 팔리지 못했고,

PK가 팔릴리 없다는 계산하에 PK는 정식발매도 하지 않았고,

이 게임을 끝으로 코에이 코리아는 사업을 철수 함....

이제 코에이 게임의 한글화는 매우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지.

(제발 불법다운로드로 게임하지 좀 말자.)

가장 호평 받었던 시스템은 역시나 일기토 시스템이다. 장수 모델이며 배경 등 그래픽이 완전 폴리곤화되고 마상에서 계속 달리며 무기를 맞대는 연출로 바뀌었기 때문에, 역대 삼국지 시리즈 중 가장 박진감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공격을 주고받는 횟수를 한 합으로 계산하며, 적의 공격을 회피한 경우에는 합으로 치지 않는다. 그리고 50합이 경과하면 무승부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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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에 발매한 삼국지 12 

 

코에이 코리아가 철수 했기때문에 한국엔 정식 발매 되지 않코 복돌이로 즐겨던 시리즈 

12에선 삼국지를 테블릿 PC용 으로 개발 목적었기 때문에 캐쥬얼해진 삼국지를 만날수 있다. 

모든 사람이 즐길수 있는 캐쥬얼한 삼국지 이라서 그런가... 

올드 유저들한테는 외면 받았다 

내정면에서 장수 한명만 배치하면 모든게 자동화 시스템이기때문에 

내정 자체가 재미가 없다! 

전투에서도 11에서 병과를 자유롭게 정할수 있었지만 12에선 고정 병과가 되어 버렸다 

여포,관우는 무조건 기병으로만 나와야 한다.... 

12에서 가장 단점이라면 부상병 시스템이다

예전 시스템은 병사를 모두 잃어야지만 이기는 시스템 었다. 

하지만 12에선 병사를 모두 잃지 않고 부상병으로 돌아오기때문에 

그 부상병도 몇턴이 지나면 모두 완쾌하고 정상 병사가 된다 나중에 

후반이 되면 병력이 너무 많아서 박진감 마저 없다.... 

지도에선 물은 있지만 배를 만들수 없고 해전 또한, 없다 

삼국지 시리즈 통들어 가장 실패한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삼국지는 

장수제는 10 

군주제는 11 


문명 시리즈 보다는 삼국지가 더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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