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물들이 울나라에 태어난다면..

연금복권 작성일 15.07.12 1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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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턴은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학원강사가 돼 있었다.
종래의 과학이론을 뒤엎을 만한 실력을 가졌으나
이를 시기한 학계로부터 건방진 놈,
선배를 무시하는 놈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왕따를 당했다.
머리 좋은 그는 결국 골치 아프지 않고 돈 잘 버는 길을 택했다.



2.
아인슈타인은 중국집에서 음식배달을 하고 있었다.
오직 수학과 물리밖에 할 줄 모른 그는 영어와
내신성적에 걸려 대학에는 발도 디디지 못했다.
고졸 학력으로 취직도 안 돼 생계를 위해 철가방을 들고 있었다.



3.
갈릴레이는 불행하게도 북한 땅에 태어났다.
주체사상 외에는 공부할 게 없어서 죽어라고 파고든 끝에
주체사상은 허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 때문에 자아비판대에 서게 됐고
속마음과 달리 주체사상을 찬양하고 내려오다
‘그래도 허구인데…’라고 중얼거려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갔다.



4.
에디슨은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냈으나
까다로운 각종 규제와 급행료 등에 가로막혀
빛을 보지 못하고 보따리 장사로 전전….



5.
퀴리 부인은 머리는 좋았지만 얼굴이 받쳐주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특유의 근면함으로
봉제공장에서 미싱사로 근무 중.


6.
호킹 박사 역시 재주는 뛰어났지만 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절망에 빠져 살았다.
급기야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혀 되지 않은 서울시내에 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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