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KEB하나은행에서 0.8% 황제대출 받았다

깨방유미 작성일 16.11.09 1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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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국내 은행에서 담보대출 3억 원을 받았다면, 통상 3%대의 금리를 적용받아 매년 이자만 900만 원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정씨는 연 240만 원만 내면 됩니다. 기업들에게 발급하는 신용장을 대학생에게 발급해준 은행측은 특혜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

"어린 나이에 받았다는 것 자체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죠. 일반인들이라면 어려웠겠지만은. 불법이나 편법은 없는 걸로 감독원에서도 얘기하고.."

금감원은 현재 정씨 대출과 관련, KEB하나은행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조남희 / 금융소비자원 대표

"정상적인 주택담보대출이라면 바로 송금에 의해서 처리했어야 하는데 무역에 쓰는 보증서에 의해서 했다는 것은 은행의 지나친 편의고.."

수출 기업의 편의를 위해 만든 보증 신용장이 특혜 대출 수단으로 둔갑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187022&viewType=pc

 

이건 빌려준게 아니라 조공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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