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논란 - 엄마 AD카드에 대하여

태생만서울 작성일 17.02.19 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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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논란인 엄마 AD카드건입니다.

 

우선은 AD카드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면 출입증이라는 건 대체로 다 아실텐데요.

 

논란이 되는 건 손연재 엄마의 AD카드번호 입니다. 4,5,6번이라 적혀 있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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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은 방송관계자, 6번은 올림픽 관계자라 하네요.

 

또한 일반 기자들에게 제공되는 RTb라는 등급이고 손연재 엄마는 그의 상위버전인 RTa라고 합니다.

 

 

2016년 11월 24일 일간스포츠 기사 중

 

--해당 업무를 담당한 SBS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취재 목적에서 지급했으며, 대표이사에게 지급한 AD카드도 같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어머니와 대표이사의 AD카드가 일부 VIP 구역에 접근할 수 있는 만큼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해당 카드는 주관 방송사에 주어지는 일반 카드(RTb)와는 달리 임원들에게 배분되는 RTa 카드라 그렇다"며 "접근 허용 구역이 달라 현장에서 경기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는 필요가 없는 카드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는 4,5 손연재 엄마와 사장은 4,5,6 허용구역이 다르다기 보다는 더 많네요 오히려 변명이 좀~

 

 

우선 임원들에게 나오는 카드라 하는데 임원용 카드를 손연재 엄마와 소속사 사장 2명이 받았네요.

 

또한 2016년 10월 기사에서

 

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임원 AD카드 123장 중 90장이 감독과 코치 몫으로, 33장이 본부 임원 몫으로 배분됐다”면서, “단장 수행 등 7명의 카드 발급은 부적절했다”고 밝혔다.

 

이런 기사가 있는 걸로 보아 방송사용 카드가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데 어떤 것일지는 더이상 확인이 안되네요.

 

AD카드는

손연재 선수, 러시아 코치, 한국인 코치, 개인 테라피스트, 손연재 엄마, 소속사 사장 총 6장을 받았네요. 그 중 손연재 엄마와 소속사 사장은 임원용 카드를 받은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렇다네요.

 

아 참고로 SBS에서는 메달 딸 줄 알고 엄마 인터뷰 목적으로 AD카드를 주었다 하네요. 원래는 3위각이었는데 마지막 선수가 인생경기를 하면서 밀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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