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쯔위 사태?' 기업들 비상

barial 작성일 18.01.15 2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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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네티즌 수색대가 중국 당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는 사례들을 찾아 나서면서

적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당국도 발 맞춰 엄정대응에 나서고 있서 중국기업뿐 아니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비롯한 해외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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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퀴즈 게임 '바이완잉자'에서 "왕년의 스타 왕조현이 현재 머물고 있는 국가는?" 이라는

객관식 질문에 다른 국가와 함께 대만이 적혀있다. 해당 게임 운영자는 당국에 긴급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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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페인의 패션 브랜드 '자라' 중문 사이트에서 대만을 국가로 표기한 사실이 중국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밝혀지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룬 자라 측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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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호텔 중문사이트가 티베트를 국가로 표기했다가 폐쇄됐다. 중국 내 호텔 검색과

예약 기능 모두 중단됐으며 중국인들의 불매 운동이 시작됐다. 
메리어트 측은 "우리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전을 존중합니다. 우리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전에 손해를 끼치는 어떠한 분열 조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오해를불러 일으킨 행위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미국 델타항공이 웹사이트에 대만과 티베트를 '국가'로 열거한것에 대해 즉각적인시정과 공개사과를 요구중에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8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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